지향부부 자유여행/괌 태교자유여행

•괌 태교자유여행•호텔과 연결된 건비치의 석양과 수영장에 미끄럼틀이있는 닛코호텔 후기

향은이 2023. 2. 6. 00:43



돌핀투어를 끝내고 쉐라톤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다음 체크인하러 도착한 닛코호텔 오전에 11시에 체크아웃하고 돌핀투어하고 4시에 닛코호텔체크인! 정말 알차게 잘 쓴것 같은시간이였어요.




건물 왼쪽은 투몬비치뷰, 오른쪽은 건비치뷰에요.



여행 4박중 2박은 제일 밑에쪽 쉐라톤에 묵었었다면

남은 2박은 제일위쪽에 자리잡은 닛코호텔로!

주변이 조용한게 좋아서ㅜ.ㅜ 렌트카가 있다면 이 두 호텔 완전 추천해요. 가성비갑에 서로 다른 매력!





쉐라톤호텔 - 이파오비치(하얏트호텔)- 투몬비치(두짓타니,아웃리거 호텔등등) - 닛코호텔(프라이빗한 건비치)




위치상으로 보자면 호텔 분포도가 밑에서부터 위까지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봤자 쉐라톤에서 닛코까지 20분정도? 괌이 정말작아요.



주차장은 외부에있고 지상 지하로 되어있는데 지하1층에 엘레베이터 근처 자리추천해드려요.
지상보다 더 로비와 가까워요.




로비에 그림같은 뷰..ㅜ.ㅜ 저기 보이는게 건비치에요.

괌 닛코호텔은 일본에서 지은 호텔이여서 뭔가 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였어요.

오래된 호텔의 느낌은 있지만 더럽지 않고 로비는 외부와 탁트여있어서 완전 쉐라톤호텔의 느낌과는 정반대였어요.

멋진건 영상으로💛
닛코호텔 로비영상:-)




통유리 투몬비치 뷰의 엘레베이터:-)






드디어 닛코호텔 룸 입성! 방에서 석양을 보려고 건비치뷰를 원했지만 저희는 투몬비치가 보이는 뷰로 받았어요..ㅜ.ㅜ

그런데 오히려 밤이 되니 건비치뷰였음 그냥 깜깜했을텐데 이 쪽방은 또 야경이 좋더라구요.




닛코 호텔안 결혼식장
오션뷰💙


닛코호텔 룸영상:-)


쉐라톤은 좀 모던한 분위기였다면 닛코는 가정집같은 분위기...??

아 그리고 몇박을 묵던 2리터 물2개만 무료에요. 호텔보다 k마트가 더저렴하니 오래묵으시는분들은

물을 사오시는게 좋으실 것같아요.



우리 룸에서 보이는 아침의 투몬비치뷰




짐 풀고 바로 호텔내의 연결된 건비치로~
가는길에 호텔 수영장을 지나쳐가야해요.

외부인은 수영장 사용이 안되지만 건비치사용은 가능한 것 같아요.


비치랑 더 가까운 다른쪽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곳에 통유리창이라 건비치가 한눈에!




수영장가기 직전에있는 놀이터:-)









남편이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수영장,


유아풀 따로있고 성인풀은 제일 깊은 수심이180cm라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다들 그냥 들어갔다가 놀래며 올라오는 광경을 몇번봤어요. 남편은 깊어서 너무 좋았다며 코앞에 안전요원이 있어서 안전했어요.


이 워터슬라이드때문에 간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엄청 길고 재밌어 보였는데... 저는 임산부라 못타고 ..ㅜ.ㅜ

남편은 시시해보인다며?(믿거나말거나) 안?못?타고왔어요.



수영장은 8시까지 운영이라 생각보다는 좀 짧아요. 마지막날 제일 마지막까지 수영한 우리 남편:-)






조경이 참 잘되어있는 닛코호텔, 호텔내에 전망대를 못가본게 너무 아쉬워요.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선명하게 나온 사진들,








수영장을 끼고 내려가면 건비치 들어가기직전 대여소가 있어요. 여기서 타올을 방번호쓰고 빌리면되요.
반납 안할시 체크아웃때 돈내야해요.







드디어 건비치 입성,

건비치는 오전7시부터 저녁6시까지 해수욕가능하고 6시이후에는 해변은 괜찮지만 물속에는 못들어가요.







건비치 영상:-)
5시쯤 스노클링 장비다챙겨갔지만 물이 너~~~무 얕아서 포기하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해질때쯤

석양구경하러 다시오기로했어요. 건비치는 오전에 갈수록 물이 더 차서 스노클하기좋은 것 같아요.

오후보다는 오전추천해드려요.





슬슬떨어지는 태양,

사진을 다음날 찍기로 했지만 다음날엔 비가와서 구름이 많아 첫날같은 석양은 보지 못했어요..ㅜ.ㅜ






같이 사진찍을까 했지만 정말 해 거의 떨어질때까지 저 두분이 자리바꿔가며 사진 찍어서 포기ㅋㅋㅋㅋㅋ




석양찍다보니 반대편보니 남편쪽구름이 더 멋있었던,

해 거의떨어지니 더 멋있어졌어요.....

물놀이로 초췌한 만삭사진도 찍고







다음날은 커피까지 한잔내려서 돗자리가지고 구경하러 갔지만

다음날 구름이 껴서 전 날보다 좋지않았던 석양, 그래도 처음이자마지막으로 삼각대 놓고 둘이 찍은 사진 :-)

이래서 건비티 석양석양하는구나 했어요.
닛코호텔의 최대장점은 걸어서 건비치 갈수있다는거!!



닛코호텔 후기


닛코호텔은, 쉐라톤보다는 더 오래된 느낌이였지만 침구류나 뷰나 나쁘지 않았어요.

쉐라톤은 인피니티풀, 닛코는 닛코호텔안에 있는 건비치, 그리고 건비치의 석양 그리고 수영장이 좋았어요.

투몬비치 근처호텔은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것같아요.
호텔앞에 바로 투몬비치가있는데 투몬비치는
수심이얕고 파도도 적고 모래사장에 사람도 많아서 안전해요. 호텔뒤는 번화가라 사람이많지만 갤러리아도 가깝고 아이데리고 걸어서 사먹기도 편해보이더라구요.

그것만아니면 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으로 닛코랑 쉐라톤을 선택했는데

둘 호텔이 전혀 다른분위기에 너무 좋았어요. 가성비까지 갑으로 강추입니다💙







다음엔 진짜 괌맛집 햄브로스후기와 괌 쇼핑후기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