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마트

거의 k마트는 밥먹고 돌아오는 길에 4박6일중에 3일은 갔던 것같아요. 24시간이기도하고 구경할 것들도 많아요.

애기용품부터 약품, 식품, 물을 특히나 사먹기도하고 가지고다니기도 해야해서 자주갔고 조식이 없었던 호텔에서는

여기서 시리얼이랑 우유, 요플레 사와서 아침에 먹고 바로 수영하러 갔어요:-)

거의 k마트가 싸다고하지만 아기용품은 로스가 3배 더 싼것같아요...

같은종류 인펀트담요 16.99달러 담요를 6.99에샀어요. 첫날 충동구매할뻔했어요..ㅜ.ㅜ

많이 사는 것들로 찍어봤어요. 텀스랑 센트롬은  ABC스토어보다  k마트가 제일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젖병은 보통 애기가 어느거 물지몰라서 많이 사놓지 말라고해서 알아보다가

닥터브라운은 배앓이용으로는 좋은데 씻기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안사오고

그 다음으로는 더블하트가 평이 거의 아이들한테 잘맞고 무난하고 좋아서 일본에서 또 싸다고하길래

괌태교여행갔다가 3주뒤에 오키나와로태교여행 갔을때 사왔어요.




여러가지 시리얼, 안 먹어본 것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여기서 스노클링장비샀는데 메이시스 ABC마트도12.99인데 망팩이있더라구요.

메이커가 좀다르겠지만 가격은 비슷한 듯해요.방수팩은 여기가 더 저렴했어요.



바나나칩도  종류별로 먹어보고 괜찮은거 사가자고해서 하나씩 먹어봤어요. 사바나나가 안달고고소해서 그걸로겟!




K마트에서 구매한 물품리스트


데시틴연고, 센트롬(부모님선물), 아쿠아펄(애기 침독 혹은 보습크림), 괌 마그넷

데시틴은 괌이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많이 저렴해서 구매했고 파란색이 예방용, 보라색은 기저귀습진발진했을때 쓴다고해요. 파란색은 아기 낳은 언니 선물용으로 샀어요. 아쿠아펄도 소량 튜브용이있는데 3달러정도밖에 차이가않나서 큰걸로 샀어요. 나눠도 쓸수있게:-) 최근에 나누려고 열어보니 바세린이랑 느낌이 비슷해요.





우리나라에선 못본 딸기치즈요플레,체리요플레,우유,시리얼, 그리고 먹고싶은 과자, 선물할 바나나칩

저 초코과자 한국까지와서 요긴하게먹었어요. 과자안에 초코가 녹아있어서  진...짜 맛있는 달달구리 초코과자




메이시스


마지막날, 비가 대차게왔어요....!! 쇼핑하고 누워서석양보는 일정이였어서 다행..ㅜ.ㅜ

문비치에서 가까운 메이시스들려서 로스와 ABC마트에서 선물사고

쉐라톤 호텔에서 가까운 괌프리미엄아울렛 로스가서 마저보기로ㅋㅋ끝과 끝이지만 차로 20-25분?정도거리에요.

(로스는 시간대마다 언제 털려있을지몰라서.... ㅜㅜ)




한편은 백화점몰같이 되어있고 다른한편은 이렇게 여러매장들이있어요.

저멀리 보이는 로스와 ABC마트


구경하며 걷다보니 나온 로스와 ABC 스토어,
노니비누가 유명하다고해서 선물사러왔어요. 예민한피부,아토피에 좋아고해요.







싸진않지만 재밌는 물품이 많았던 가게,  이색선물하거나 구경하기 좋아요.



ROSS매장은 메이시스와 괌프리미엄아울렛(GPO) 두개에 있는데 괌프리미엄 아울렛이 더 커요.
메이시스갔다가 물건도 거의 전쟁난듯 털려있고 줄도 너~무 길어서 GPO로 가서 사기로 했어요.




메이시스 - CINNABON 시나본


구경하다가 살짝 허기가져서 먹을까하다 사먹은 시나본... 인생 시나몬롤 만났어요.
한쪽에서 직접만들고있는 시나몬 롤!


새로나왔다던 민트초코프라푸치노에 먹기편하게 미니시나몬롤 시켰어요.
임신하고 나서 잘못먹던 생크림과 특히 잘 먹지않는 민트초코가 계속 땡겨요....

진짜 시나몬롤은 촉촉해서 입에서 녹아요..... 시나몬도 많고 오빠랑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먹었어요.

민트초코도 당연 최고!!!!! 그리고 인생 시나몬롤,,,, 1층에 있으니 메이시스가면 꼭 드세요.

​체인점이라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맛이 완전 달라요ㅠㅠ



괌 프리미엄 아울렛(GPO) - ROSS

메이시스에서 나와서 도착한 GPO 로스! 비오다말다 하늘도 울먹울먹... 결국 계산할때 소나기 엄청왔어요.




GPO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 꺾어서 들어오면 오른편에 있는데 저쪽이 매장 입구라 저기 근처에 주차하시면

편해요.  GPO는 영업시간이 새벽1시까지고 다른 곳은 10시였나..9시쯤에 닫아서

GPO들어와서 오른쪽편에 대시면 많이 걸으셔야해요..ㅜ.ㅜ (첫날...그랬던 1인)  참고해두세요.





사느라 거의 못찍은 매장안....ㅋㅋㅋㅋ여자옷이 진짜 많고 예뻐요....아들옷은 별로..ㅜ.ㅜ





로스는 거의 4박중에 3박은 갔어요. 쉐라톤에서 엄청 가깝기도했고 밥먹고 소화시킬겸가고 어두어지면 들렸던 곳이에요. 야금야금 애기용품 사다 마지막날 가니까 역시 새로운 것들이, 애기 담요위주로 또 사고

전 날 봤던 남편 ck신발은,, 털려있어서 아쉽게 다른신발로 로퍼사고 (맘에 든건 그날 바로 사세요. 다음날엔 없어요.)

마침 남편이 필요했던 운동기구랑 나이키후드티 샀어요.








자기꺼사서 남편 기분좋음ㅋㅋㅋㅋㅋ




로스 바로옆에 타미매장있는데 거기는 신생아용품보다는 2-3살부터 가능할것 같은옷들이있어서 패스,




ROSS에서 구입한 리스트


신생아옷, 신생아 여름,겨울담요, 겉싸개

꼭 쓸것같은 담요위주로 샀어요. 옷이3-6개월용이 작을거라고하는데,,

얼마안해서 2개정도사고 옷은 애기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주위에서 많이 사지말라고하더라구요..ㅜ.ㅜ

​정말 저렴하게 샀고 저 담요들은 지금 우주혁이들의 애착이불이 되었습니다❤️

운동기구, 남편면티,나이키후드,로퍼


괌 태교 자유여행 후기


이상 괌 태교여행 쇼핑기를 마지막으로 모두 다 정리해서 올렸어요.

26주차에 4박6일동안 여행하면서 진짜 너무 좋았던기억이 한가득이에요.

몸에 이상이 없다면 괌으로 태교여행 강추에요. 26주차때도 4시간반 비행이 쉽진않았지만 참을만했거든요.

하지만 그 전에 가신다면 몸 컨디션이 더 좋을 것같긴해요. 제가 떠난 그대로 다녀오시는 것도 강추입니다!

태교여행하실 분들이나 괌여행 하실분들에게 도움이되길바라며, 포스팅 마칠께요~~












쇼핑 후 비가 한바탕 쏟아진 후 보인 쌍무지개, 이것도 정말 색다르게 멋있었어요.
엄청 크고 또렸한 무지개 정말 오랜만♥





어쩌다보니 괌 도스버거부터 웬디스까 버거투어,
괌 넷째날, 마지막 날까지 두번이나 갔던 '햄브로스'
차로 번화가에서 그다지멀지 않은 곳이였어요.
주차장도 조그마하게 있어요.




다음날갔던 밝은 햄브로스, 빨간색 파란색인테리어가 돋보여요.



들어가자마자 화려하진않지만 너무 잘 어울리고 눈에 띄었던 인테리어들,







메뉴판

제가 갔을때보다 가격이 올라서 가장 최근꺼 퍼왔어요!!ㅜㅜ





처음갔을땐, 치즈버거, 아보카도버거 세트메뉴로 시키고 고구마튀김이랑 양파튀김 골라서 먹었어요

나올동안 케찹, 머스타드, 할라피뇨 담아오기!







기다리는동안 애랑 노는 남편:-)







기다리다보니 나온 버거들🥰






치즈버거+고구마튀김

고구마튀김은 제가 먹어본 고구마튀김중에 젤 맛있었어요...ㅜ.ㅜ

치즈버거도 심플하지만 저 패티육즙이랑 치즈가 한가지가 아니여서 육즙이랑 같이 씹어먹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손으로 들고먹기 부담스럽지않았던 수제버거,






아보카도버거 + 양파튀김

속이 엄청 알찬 아보카도버거, 안에 와사비크림소스도 있어서 느글할수있는 아보카도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어니언링도 도스버거보다 훨씬 괜찮았어요...ㅜ.ㅜ






다음날 건비치에서 석양보면서 먹으려고 테이크아웃하러 들렸던 햄브로스!
시간이 좀 일러서 하나만 먹고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기로~



4가지치즈버섯버거 세트(고구마튀김,루트비어)랑, 베이컨치즈버거 단품에 칠리소스감자 시켰어요.

4가지치즈버거랑 칠리소스감자만 거기서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새벽비행하기전에 먹기로했어요.







왜 저런표정을 하고있는지 모를 남편과 루트비어,

루트비어는...음.... 물파스 맛...??
호불호가 강할것같은... 저라면 콜라랑 먹겠어요.....





4가지 치즈버거

버섯은 통조림버섯같았고 치즈가 종류가 진짜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 치즈버거가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칠리감자소스

패티2개정도는 으깬것같은 다진고기들이랑 칠리소스에 치즈 듬뿍, 너무 맛있었어요.
햄브로스에서 꼭 드셔야해요!!




베이컨치즈버거


새벽비행전에 먹으려했지만, 두통과함께 체끼가 와서 먹지못하고 도착해서 한숨자고 점심에 먹었어요.

괌에서부터 가져온 베이컨 치즈버거 ㅋㅋㅋㅋ 그자리에서 먹었음 더 맛있었겠지만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그자리에서 못먹은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햄브로스 찐후기

다음에 또 간다면 햄브로스에서 치즈버거와 칠리감자소스, 다른사람에겐 아보카도버거 추천해주고 싶어요.

아 뜨거울때 베이컨치즈버거도 먹어보고 싶네요..ㅜ.ㅜ

패티가 두껍고 육즙도 살아있어 너무 맛있었던 햄브로스, 도스버거는 진짜 한국인아님 일본인밖에 없었는데

햄브로스는 현지인들도 있더라구요.

수제버거투어하려고 찾아보다가 남부투어 가는 길에 있다고해서 가려다 평이안좋아서 안가고 도스버거랑

남편의 추억의버거 웬디스갔는데 그 중에 제일이였던 것같아요.

수제버거 좋아하신다면 다른데가지 마시고 '햄브로스' 드셔보세요.



돌핀투어를 끝내고 쉐라톤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다음 체크인하러 도착한 닛코호텔 오전에 11시에 체크아웃하고 돌핀투어하고 4시에 닛코호텔체크인! 정말 알차게 잘 쓴것 같은시간이였어요.




건물 왼쪽은 투몬비치뷰, 오른쪽은 건비치뷰에요.



여행 4박중 2박은 제일 밑에쪽 쉐라톤에 묵었었다면

남은 2박은 제일위쪽에 자리잡은 닛코호텔로!

주변이 조용한게 좋아서ㅜ.ㅜ 렌트카가 있다면 이 두 호텔 완전 추천해요. 가성비갑에 서로 다른 매력!





쉐라톤호텔 - 이파오비치(하얏트호텔)- 투몬비치(두짓타니,아웃리거 호텔등등) - 닛코호텔(프라이빗한 건비치)




위치상으로 보자면 호텔 분포도가 밑에서부터 위까지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봤자 쉐라톤에서 닛코까지 20분정도? 괌이 정말작아요.



주차장은 외부에있고 지상 지하로 되어있는데 지하1층에 엘레베이터 근처 자리추천해드려요.
지상보다 더 로비와 가까워요.




로비에 그림같은 뷰..ㅜ.ㅜ 저기 보이는게 건비치에요.

괌 닛코호텔은 일본에서 지은 호텔이여서 뭔가 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였어요.

오래된 호텔의 느낌은 있지만 더럽지 않고 로비는 외부와 탁트여있어서 완전 쉐라톤호텔의 느낌과는 정반대였어요.

멋진건 영상으로💛
닛코호텔 로비영상:-)




통유리 투몬비치 뷰의 엘레베이터:-)






드디어 닛코호텔 룸 입성! 방에서 석양을 보려고 건비치뷰를 원했지만 저희는 투몬비치가 보이는 뷰로 받았어요..ㅜ.ㅜ

그런데 오히려 밤이 되니 건비치뷰였음 그냥 깜깜했을텐데 이 쪽방은 또 야경이 좋더라구요.




닛코 호텔안 결혼식장
오션뷰💙


닛코호텔 룸영상:-)


쉐라톤은 좀 모던한 분위기였다면 닛코는 가정집같은 분위기...??

아 그리고 몇박을 묵던 2리터 물2개만 무료에요. 호텔보다 k마트가 더저렴하니 오래묵으시는분들은

물을 사오시는게 좋으실 것같아요.



우리 룸에서 보이는 아침의 투몬비치뷰




짐 풀고 바로 호텔내의 연결된 건비치로~
가는길에 호텔 수영장을 지나쳐가야해요.

외부인은 수영장 사용이 안되지만 건비치사용은 가능한 것 같아요.


비치랑 더 가까운 다른쪽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곳에 통유리창이라 건비치가 한눈에!




수영장가기 직전에있는 놀이터:-)









남편이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수영장,


유아풀 따로있고 성인풀은 제일 깊은 수심이180cm라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다들 그냥 들어갔다가 놀래며 올라오는 광경을 몇번봤어요. 남편은 깊어서 너무 좋았다며 코앞에 안전요원이 있어서 안전했어요.


이 워터슬라이드때문에 간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엄청 길고 재밌어 보였는데... 저는 임산부라 못타고 ..ㅜ.ㅜ

남편은 시시해보인다며?(믿거나말거나) 안?못?타고왔어요.



수영장은 8시까지 운영이라 생각보다는 좀 짧아요. 마지막날 제일 마지막까지 수영한 우리 남편:-)






조경이 참 잘되어있는 닛코호텔, 호텔내에 전망대를 못가본게 너무 아쉬워요.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선명하게 나온 사진들,








수영장을 끼고 내려가면 건비치 들어가기직전 대여소가 있어요. 여기서 타올을 방번호쓰고 빌리면되요.
반납 안할시 체크아웃때 돈내야해요.







드디어 건비치 입성,

건비치는 오전7시부터 저녁6시까지 해수욕가능하고 6시이후에는 해변은 괜찮지만 물속에는 못들어가요.







건비치 영상:-)
5시쯤 스노클링 장비다챙겨갔지만 물이 너~~~무 얕아서 포기하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해질때쯤

석양구경하러 다시오기로했어요. 건비치는 오전에 갈수록 물이 더 차서 스노클하기좋은 것 같아요.

오후보다는 오전추천해드려요.





슬슬떨어지는 태양,

사진을 다음날 찍기로 했지만 다음날엔 비가와서 구름이 많아 첫날같은 석양은 보지 못했어요..ㅜ.ㅜ






같이 사진찍을까 했지만 정말 해 거의 떨어질때까지 저 두분이 자리바꿔가며 사진 찍어서 포기ㅋㅋㅋㅋㅋ




석양찍다보니 반대편보니 남편쪽구름이 더 멋있었던,

해 거의떨어지니 더 멋있어졌어요.....

물놀이로 초췌한 만삭사진도 찍고







다음날은 커피까지 한잔내려서 돗자리가지고 구경하러 갔지만

다음날 구름이 껴서 전 날보다 좋지않았던 석양, 그래도 처음이자마지막으로 삼각대 놓고 둘이 찍은 사진 :-)

이래서 건비티 석양석양하는구나 했어요.
닛코호텔의 최대장점은 걸어서 건비치 갈수있다는거!!



닛코호텔 후기


닛코호텔은, 쉐라톤보다는 더 오래된 느낌이였지만 침구류나 뷰나 나쁘지 않았어요.

쉐라톤은 인피니티풀, 닛코는 닛코호텔안에 있는 건비치, 그리고 건비치의 석양 그리고 수영장이 좋았어요.

투몬비치 근처호텔은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것같아요.
호텔앞에 바로 투몬비치가있는데 투몬비치는
수심이얕고 파도도 적고 모래사장에 사람도 많아서 안전해요. 호텔뒤는 번화가라 사람이많지만 갤러리아도 가깝고 아이데리고 걸어서 사먹기도 편해보이더라구요.

그것만아니면 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으로 닛코랑 쉐라톤을 선택했는데

둘 호텔이 전혀 다른분위기에 너무 좋았어요. 가성비까지 갑으로 강추입니다💙







다음엔 진짜 괌맛집 햄브로스후기와 괌 쇼핑후기올려볼께요:-)



괌 호텔 비교


닛코호텔 건비치

닛코호텔은, 쉐라톤보다는 더 오래된 느낌이였지만 침구류나 뷰나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닛코호텔안에 있는 건비치, 그리고 건비치의 석양 그리고 수영장이 좋았어요.







쉐라톤호텔
쉐라톤 호텔 인피니티풀

쉐라톤인피니티풀조식이 괜찮았어요.






투몬비치 근처호텔

투몬비치 근처 호텔(두짓타니 호텔 등등)은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것같아요. 호텔앞에 바로 투몬비치가있는데 투몬비치는
수심이얕고 파도도 적고 모래사장이 좋고 안전해요. 호텔뒤는 번화가라 사람이많지만 갤러리아도 가깝고 아이데리고 걸어서 사먹기도 편해보이더라구요.



그것만아니면 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으로 닛코랑 쉐라톤을 선택했는데 둘 호텔이 전혀 다른분위기에 너무 좋았어요. 가성비까지 갑으로 강추에요!


제일 끝과 끝의 호텔인 쉐라톤과 닛코호텔 그리고 그가운데에 있는 곳이 번화가와 마트! 번화가는 차로 5-10분거리에요.




괌 비치 비교



리디티안 비치

리디티안 비치
괌을 가면 무조건 가야하는 비치, 워터슈즈 필수,
물 완전깨끗, 시야가 좋고 물고기도 적당, 수심이 깊지않은편, 파도가 세지않은편




이파오비치

이파오 비치
스노클링하기 좋은 비치, 워터슈즈 필수,
오후에 물이 적당히 깊어 스노클링하기 좋음, 물 리디티안에 비해선 탁함,
시야보통,물고기 많음,파도세지않은편




투몬비치

투몬 비치
모래사장, 사람많음, 물 깨끗, 물이얕음, 모래사장, 아이들 놀기좋음, 파도세지않은편
건비치다음 석양이 괜찮은 곳,




건비치


건 비치
오전일수록 그나마 깊어 스노클링하기 좋은비치, 워터슈즈필수, 물깨끗, 물고기많음, 파도가 센편
해지는 곳이 트여있고 제일 오래까지 석양이 비춰 비치중에서는 석양이 가장 멋있음,

건비치는 물도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은데 파도가 좀 센편이라 정신차리면서 스노클링해야해요.
멀리까지 수심이 얕아서 다행이지만 항상 조심조심!



지금까지 괌 비치와 호텔 비교후기 였습니다💛





다음은 남은 2박 예약했던 닛코 호텔 후기 올릴께요:-)






셋째 날 저녁에 비치 두 개나 옮겨가며 스노클링 했던 탓에 고기를 먹어야겠다며,

많은 맛집 블로그 후기가 있었던 '프로아'로 갔어요. 쉐라톤에서 더 가까웠던 2호점으로 출발!






가는 길에 발견한 다른 음식점, 사람이 많은 것 같길래 다음날 프로아가고 오늘 여기로 가볼까 해서 갔다가
저녁은 미리 예약 안 하면 힘들다고 해서 못 먹었어요. 들어가 보니 다 현지인들이있더라구요. 현지인 맛집인가봐요. 그래서 다시 프로아로 ㅜ.ㅜ




2호점은 주차장도 가게도 널찍했어요. 웨이팅 거의 없이 입장!




메뉴판



생각보단 비싸지 않았던 격이었어요. 프로아 BBQ에서 빅 펠러 트리오를 많이 시켰지만,
소고기는 질기다는 평과 닭고기는 먹고 싶지 않아서 스페어 립을 시켰어요.

레드 라이스랑 화이트 라이스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저희는 반반으로 했는데 골라드시면 될듯해요. (밍밍한 고추장 밥맛 & 쌀밥 )


(Short Ribs = 소고기 (la갈비 스타일), Spare Ribs = 돼지고기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랍스터는 맛없다 그래서 스테이크 먹어볼까 하다가 "Pork two ways" 또 돼지고기로ㅋㅋㅋ

아주,, 부위별 돼지고기 시식....ㅎㅎ 그리고 고기 먹으니 탄산음료! 임산부니... 제로콜라ㅜ.ㅜ





셀카도 좀 찍으며 기다리니 금방 나온 음식!









스페어립과 반반라이스

립이 생각보다 살이 별로 없고 조금 타서 왔어요. 조금씩 떼어가며 먹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것도 조금은 질겼어요. 그래도 꾸역꾸역 씹어서 시식, 저 고기 소스가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하고

느끼한 돼지고기랑 잘 어울려서 다른 메뉴에서 나온 돼지고기도 찍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 옆에 상추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딱 그 친숙한 겉절이 맛ㅋㅋㅋ 한국 스타일의 립이에요.










•두 가지 돼지고기 그리고 레드라이스고로케

처음엔 접시 크기에 비해 양이 별로 없어서 모지? 했는데 차라리 스페어 립보다 나았어요.

목살과 삼겹살 같은데 특히 저 삼겹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프로아가신다면 차라리 립보다는 이게 더 나아요.



많이 배고팠던 남편 ㅋㅋㅋ




사실 이 음식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저 삼겹살 밑에 있는 레드 라이스 리조또 고로케,
레드 라이스가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서 나왔는데 고기보다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프로아 후기•


총평은.... 한 번쯤은 가볼 만하지만 두 번은 안 갈 것 같은 곳, (입맛과 식욕이 별개ㅋㅋㅋㅋ싹싹비움)

배가 엄청 고팠는데도 너무 맛집으로 띄어줘서 그런지 맛이 없진 않았지만 그저 그랬어요ㅜㅜ살려고 다 먹었던...

이 날 돼지고기파티하고 한동안 돼지고기 생각이 안났..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분은 가보세요.

만약에 간다면 먹었던 "Pork two ways"랑 립아이 스테이크 추천드려요:-) 립은 차라리 아웃백 립이 더..








다음은 와그에서 예약한 돌핀크루즈 후기 써볼께요☺️


쉐라톤에서 조식먹고 리디티안비치로 출발~~


리디티안은 날씨나 파도에따라 개장을 안할수도 있다고하니 미리알아보고 가시는게좋아요.
하지만 저희는 차로 40분거리길래 닫아도 드라이브하는 겸 다녀오자해서 안알아보고 다녀왔어요♪

문을 열어도 4시까지만 개장을 하니 수심이 그나마 깊은 오전에 가세요!





북부투어라기엔 리디티안비치만 가지만, 리디티안 가는 길이 남부보다 더 자연경관이 멋있고 끝내줘요.

리디티안은 샤워실이 없기때문에 대충 몸 헹구고 마실 물사러 k마트에 들렸다가 갔어요.

동네편의점처럼 자주갔던 K마트:-)

리디티안 가실때, 물이랑 수건 그리고 돗자리는 필수템이에요!





k마트에서 40분정도 소요시간이였는데 주위구경하면서 오니 금방도착! 다행히 열려있던 리디티안비치:-)





길따라 들어가면 저렇게다 주차를 해요.
우리는 다행히 그늘에 주차를,





입구부터 예뻤던 리디티안 해변





여기서 셀프 만삭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어요.






해변가는길 영상으로 링크 걸었어요.
해변 나타나는데 우와… 진짜 너무 예뻤던 곳!
리디안해변 가는길☺️




리디티안 해변에서도 셀프 만삭 사진찍고






저 비치에 많은 사람들이 거의 다 한국인ㅋㅋㅋㅋㅋ제주도인 줄알았어요.

사진 언능 찍고 수영복이랑 짐챙기러 다시 차로ㅎㅎㅎ 차 주차한 이 뒷쪽도 멋있어서 셀프만삭사진 찍으러 오기 너무 좋은 곳 같아요.




사진찍고 구경후 그늘에 돗자리깔고 스노클링장비 산거 꺼내서 들어갈 준비!
저 멀리 파도가 치는데 산호초로 자연방파제가 되어있어서 물살이 세지않아요.



엄청 멀리가도 수심이 남편 허벅지중간까지 밖에 안와요.(위에서 말한 그나마 깊은수심ㅋㅋ)

얕아서 스노클링하다 결국 무릎에 피봤지만

아이들한테는 안전할듯해요. 모래사장도 있어서, 애기들도 데리고 많이 오셨더라구요.


첫째 태명도 끄적여보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놀고ㅎㅎㅎㅎ






갈까하다가, 아까 맨위에 지도상 비치가 하나 더 있어서 궁금해서 가보기했어요.

주차장 뒷 길로 길이 더 있어서 차가지고 출발,


중간중간 풀 숲길나오고 멋져용, 드디어 도착




수심이 깊을까 했지만 더 자갈많고 수심이 얕은곳, 안가셔도 될 듯합니다:-)


차로 리디티안 가는 길에 갑자기 나왔던 산꼭대기 뷰, 리디티안 해변보고 우와~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가는길에 다시 찍어봤어요.

좋은건 영상링크🧡
위에서 내려다본 리디티안:-)


오는길에 지도보면서 북부에 사는 사람들 집들 구경하고 들쑤시고 다니면서 오다가 4시반쯤 이파오 비치 도착!








이파오비치


리디이안해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해변




비치랑 엄청 가까운 주차장! 저 뒤에가 바로 주차장이에요.



해가 좀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리디티안보다 수심이 깊어서 스노클링하기좋고 물고기도 리디티안보다 많았지만 물이 맑지않아서
시야가 좀 탁했어요ㅜ.ㅜ




하지만 애들이있다면 놀이터까지 있고 주차장도 가까워서 놀기 좋은듯한 이파오비치에요.

이파오비치는 하얏트호텔과 연결도 되어있기도하고 후기에 물고기도 많다고해서 갔는데 갔던 비치들 중에 수심이제일 그나마 깊어 수영하기 편했고 물고기도 많았지만 물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그랬는지 리디티안보다 물이 맑지않고 시야가 탁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스노클링하기는 제일 편했던 비치!







여행준비 포스팅에서 썼듯이 비치들이 수심이 얕고 자갈이나 조개껍데기가 있는 편이라 워터슈즈는 필수에요.


괌 가셨다면 리디티안 해변은 꼭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찍는 사진마다 최고!!
남부보다 북부가 오히려 더 자연경관이 멋있더라구요.





두번이나 물놀이한 김에 고기 좀 먹자하여 저녁엔 유명하다고 하던 '프로아'에 갔어요.

포스팅이 길어진관계로 다음 포스팅에 돌핀투어랑 같이올릴께요:-)

남부 투어에서 고생 오지게 하고 드디어 쉐라톤 체크인하러 도착~♪



괌은 호텔이 다 오래돼서 별로라던데 나쁘지 않았던 첫인상이었어요. 처음에 너무 데었나...ㅋㅋ

체크인을 위해 줄 서기! 일하시는 분이 외국인 한 분, 한국인 한 분 계셨는데 순서상 외국인에게 체크인,

우리에겐 예약확인 프린트해간 종이가 있으니까ㅎㅎㅎㅎ


생각보다 낮은 5층에 배정, 지친 몸 이끌고 방으로 가는 길~ 그래도 너무 좋다...ㅎㅎ




두근두근 방 입성,



쉐라톤 방 영상


오래돼서 한국호텔같이 화려하고 좋지 않다고 하지만 침구도 좋고 또 더럽지 않고 나쁘지 않았어요.

크진 않아도 있을 거 다 있고 오션뷰에 인피니티 풀까지 보인다♥

아참,



쉐라톤은 괌 프리미엄 아울렛(GPO)이랑 엄청 가까워요. 차로는 5분거리ㅋㅋㅋ

마이크로네시아몰보다 로스 매장이 더 커요.

인피니티 풀은 9시까지♥ 참고하시고~




도착하고 짐 풀고 수영복 갈아입고 석양 볼 겸 인피니티 풀 수영장으로~~~








마지막 수영하고 오른쪽 사진에 있는 저 탕에서 모든 피로가 다 풀림..ㅜㅜ






슬슬 지기 시작하는 해, 구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ㅜㅜ







하.... 물속에서 보는 석양 너무 좋았어요.







바다와 가까운 수영장 쪽(사진상 제가 있는 곳)보다 뒤쪽으로 가서 바라보는 게 훨씬 멋있었어요.

하지만 거긴 물이 고여있는 곳인지..... 가장자리라 그런지........ 물이 너무 더러웠어요.... 콧물에....윽.........

물은...... 막 깨끗하지는 않아요. 아침마다 청소하던데, 저녁이라 그런지... ㅜㅜ

수심도 많이 깊지 않았고 가족 풀이 따로 있어서 이 풀이 노 키즈존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젠 아닌지 애들도 구명조끼 입고 많더라고요. 하지만, 인피니티 풀은 충분히 넓고 멋있어요.

북부 투어랑 돌핀 투어하려고 밤 말고 아침에 수영장을 못 쓴 게 아쉬워요.

아침엔 룸에서만 바라봤지만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라면 두 개 샀는데 하나는 호텔 바닥에 기부했어요ㅋㅋㅋㅋㅋ 나를 점점 닮아가는 남편....

그래서 겸사겸사 2차로 간단하게 미국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웬디스 버거 먹으러~


밤에는 더 멋있었던 호텔,




근처 5분 거리 GPO에 있는 웬디스 도착!!!!

도착하니 로컬 사람들만 있었어요. 다 외국인에 막상 여기서는 한국인은 한 명도 못보고....ㅋㅋㅋ

도스 버거는 한국인 줄 알았는데ㅋㅋㅋ








메뉴판

배가 별로 안 고파서 5달러인 빅비기백 (음료수, 감 튀, 치킨 너겟, 햄버거)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가성비 최고ㅎ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고 유쾌해서 기분 좋게 주문~




음료는 프로스티로 교환! 무료로 교환되니 꼭 드셔보세요.(강추)

새로 나온 맛이었는데 기억이.. ㅜㅜ 밀크쉐이크같은 스타일인데,
근데 빨대로 먹으면 턱이 빠질수 있으니 숟가락으로 드세요. 밀크 셰이크와 아이스크림 사이인 음료에요ㅋㅋ

아이스크림같이 진짜 맛있었어요. 쉑쉑처럼 감튀에도 찍어 먹기도 했어요.




너겟소스 2개 고르고,

종업원이 임산부니 하나는 렌치소스 먹으라며ㅋㅋㅋ 마침 오빠가 좋아하는 소스




감튀,,, 전에 포스팅한 도스버거 후기 보셨듯이 도스 버거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뜨겁고 갓나온감튀 맥날보다는 모든 게 훨씬 맛있었던 곳!






패티 두 장에 베이컨, 내가 좋아하는 피클 들어간 햄버거였어요. 도스 버거에서 먹은 치즈 버거보다 맛있었어요.

웬디스는 가성비 갑인 듯,

GPO 가실 일 있거나 간단하게 먹고싶다면, 가성비 갑인 웬디스 강추♪

프로스티도 단품은 99센트밖에 안하는 것 같던데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남편은 저 베이컨이 바삭해서 햄버거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아까 사발면처럼 거의 울며 시식ㅋㅋㅋㅋ

다른 햄버거 종류들도 많으니 드셔보세요:-)



셋째 날 아침,

밖에 한번 보고 호텔 조식 먹으러♪


다음날 쉐라톤 호텔 아침 오션뷰





기대 부풀어 입성!

하지만, 체크아웃할 때 55달러 내라는 말에 조식이 포함되어있다니까 그 카드가 아니라며....

계속 돌고도는 대화..., 결국 프런트에 찾아가니 바우처 보여달래서 다시 방으로.. ㅜㅜ

가져와서 보여주니 한국어로써 있어서 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메일로 보내니 기다리다가 미안하다며 카드에 조식 스티커 붙여줬어요... 누구의 잘못인지..

바우처 캡처 하거나 프린트 꼭 하세요.















드디어... 진짜 입성.. 10시까진데 9시에 나왔지만 9시 35분에 입장,



쉐라톤 조식



깔끔, 시리얼도 있고 과일, 요구르트, 빵에 심지어 볶음밥에 김치까지 있어요.

안쪽에서는 프렌치토스트나 와플, 팬케이크,에 그 베네딕트 중에 고르면 직접 구워주세요.

모밀국수도 재료 고르면 해주고 조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게 있어요.


저렇게 팬케이크가 클 줄 알았다면... 하나만 달라고 하는 거였는데... ㅜㅜ 전이 나왔어요ㅋㅋㅋ

프렌치토스트는 시나몬을 발라서 구워주는데 맛있었어요. (찍기 전에 손이 먼저ㅋㅋㅋ)




조식배경 뷰

한국에서 노래를 불렀던 후루츠링 시리얼을 여기서 마음껏 ㅎㅎㅎ




쉐라톤 호텔 후기


쉐라톤 호텔을 고른 이유는,

조용한 주변 환경과 인피니티 풀 때문에 골랐어요. 아침에 수영장을 못 즐겨서 너무 아쉽지만.. ㅜㅜ

호텔에 아이들도 많지 않았고 렌터카가 있다면 괌 프리미엄 아웃렛이나 K 마트, 번화가 주요 가는 곳들이 5-10분 거리라서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해가 너무 쎄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도 차라리 차를 타고 가는 게 났더라고요.

또 쉐라톤은 괌 호텔들에 비해 저렴하고 가성비 최고인 호텔 같아요.

저희는 룸을 조식 포함해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해서 조식을 먹었지만 아기들이 없으시다면 조식은 둘이 55달러이기엔 아까운 메뉴들이라 나가서 사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피니티 풀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싶으시거나 조용한 호텔, 혹은 가성비 좋은 호텔을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려요:-)






그럼 다음은 북부 투어와 이파오비치를 갔던 셋째 날 포스팅해볼게요:-)

도스버거와 바로 맞은편 보이는 K마트



도스 버거

“괌 맥날같은 수제버거집”

남부투어를 하기 전에 밥도 든든히 그리고 물을 꼭 챙겨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수제버거 킬러인 우리 남편과 괌에서는 수제버거 투어를 하기로 하고 도스 버거에 가기로 했어요.

사진과 같이 도스 버거랑 k마트가 가까워서 도스버거먹고 마트가서 물이랑 간단히 먹을 거 사서 가기로♥





딱 좋은 시간대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





메뉴판,

한국 분들이 나가면서 감자튀김 맛없고 양파튀김 쉬림프버거 맛있다며 알려주시고




그래서 저희는 기본 치즈 버거와 쉬림프버거 그리고
12달러짜리 어니언프라이, 레몬에이드 시켜 먹었어요.

스파이시라고 쓰여있지만 조절 가능하더라고요. T 멤버십 할인 가능하냐니까 확인도 안 하시고 심지어 5% 할인까지♥




떨리는 마음으로 시식 준비,







패티에 치중 되어있는 치즈버거, 수제버거는 저 두툼한 패티 맛으로 먹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틀 뒤가서 먹었던 햄브로스 기본 치즈 버거가 훨씬 맛있었...

그리고 감자튀김은 진짜 맛이 없었어요.. ㅜ.ㅜ

GPO에 있는 미국맥날같은 웬디스 버거 집도 갔는데 거기감튀가 훨~씬 맛있었어요.

레몬에이드는 많이 안 달고 탄산없고 내 스타일♪
앤티앤스프레즐가게 레몬에이드랑 맛이 비슷했어요.

남편이 잘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었네요.

이렇게 배를 채우고 나갈쯤 손님으로 꽉 찼던 도스 버거ㅋㅋㅋ 거의 한국인이어서 한국인줄ㅋㅋ

그리고 맞은편 K 마트에 들러서 물과 간식으로 먹을 바나나칩 그리고 체크인 후 수영하고 먹을 나의 최애 김치 사발면 99센트라서 2개 정도 구입하고
자유여행 남부 투어 시작~



선글라스 필수템ㅜ.ㅜ







남부투어 자유여행

에메랄드밸리 - 세티베이 전망대 - 솔레다드 요새 - 메리조부두 - 이나라한 자연풀장


-지도따라 쭉 내려가는 순서인 남부투어 코스!-

만삭사진 찍을만한 곳 추천! - 세티베이 전망대



구글맵 보고 하나하나 검색하시면서 가셔도 되고 해안가 큰길 따라서 쭉 타고 내려오면 웬만한 곳은 다 보실 수 있어요.

렌트카타고 남부투어에 묘미는 짜져있는 코스보다 가는 길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 그냥 맘에 들면 내려서 사진 찍으며 느긋이보내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에매랄드 벨리

가장 남부로 가는 초입에 있는 에메랄드밸리로 갔어요. 근처에 공장이 있어서 맞나 싶었는데 갑자기 나오는 곳,

생각보다 짧았고 크게 기대해서 실망도 좀 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다가 갑자기 예뻐서 들어가게 된 공동묘지..... 그리고 거기 안쪽 해변에서도 사진찍고ㅎㅎㅎ






세티베이전망대

세티베이전망대는 도착하기 200미터 전쯤 갓길에 차 대놓고 거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사진 찍기도 좋고 훨~~씬 멋있어요.

습해지는 날씨에 점점 더 부풀어 오르는 곱슬머리ㅜ.ㅜ 머리가 이런 줄 알았더라면 묶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으면 돌담 때문에 밑에 풍경이 잘 안 나와요. 저희처럼 밑에서 찍으시길ㅎㅎ



그래도 왔으니 무거운 몸을 이끌로 올라가 봤어요. 밑에 보단 돌담으로 다 가려져 조금 실망 ..ㅜ.ㅜ
가볍게 패스하셔도 될듯해요.




전망대 올라가는 밑에서 파시길래 고민하다가 5달러 주고 코코넛워터 사 먹었어요. 애플망고 2개는 서비스:-)

보아하니 남부투어하는 곳곳에 이렇게 파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어딜가도 가격은 5달러ㅋㅋㅋㅋ 저 코코넛워터 처음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망고 먹고 손이 찐득해지는 거는 덤..ㅜㅜ







다시 솔래다드 요새 쪽으로 밑으로 밑으로 드라이브~~해안길 그대로 따라 내려오면 돼요.
마을을 지나 길을 지나면 나오는 솔래다드요새.




솔레다드 요새

그 전에 세티베이 전망대가 너무 예뻤어서 크게 우와~~ 하지는 못했던 곳,

지나온 우만탁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이에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요.

화장실이 있는데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하더라고요. 1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일단 참기로.. ㅜㅜ

임산부가 되니 자주 가고 싶은 화장실.. ㅜㅜ





메리조부두

세티베이 전망대에서도 보였던 갑자기 다른 바다색의 저 해변 쪽이 알고보니 메리조부두가 였어요.
그래서 다 거기 앉아서 사진을 찍는구나,
여긴 다행히 화장실이 있어서 먼저 화장실부터!

임산부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 화장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이에요. 다들 괌 서치해보셨다면 많이 보셨을 포토존,

다 저기서 앉아서 찍으려고 줄 서 계시더라고요. 실제로 가보니 예쁘진 않았어요ㅜㅜ

주변 좀 둘러보다 임산부인 난 가볍게 패스......





이나라한 자연풀장

해안가로 가면서 구경하자고 해서 가다가 주차장 있길래 들어가 본 곳이 바로 이나라한 자연풀장ㅋㅋㅋ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ㅜㅜ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별로였어요.

물도 얕기도 하지만 깨끗한 곳만 깨끗하고

제일 안쪽에서 우리나라분들이 아기들이랑 돗자리 펴놓고 물놀이하고 계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도 보면서 해안가로 돌고 마을 구경하면서 오는 게 더 재밌고 예뻤어요.





그리고 맨마지막 쪽에 위치한 아가냐 대성당은 내려오는 길에 차 안에서만 봤어요. 힘들어서리...

여기 가기 전 중간중간 포토존이다 싶은 곳이나 이쁘면 내려서 그냥 사진찍었어요ㅋㅋ

남부 투어랑 북부 투어는 괌의 풍경을 정말 잘 알 수 있어서 꼭꼭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남부투어 가는 길에 많이 들어가는 피쉬아이(물속구경) 있지만 아기가 있으면 갔겠지만 없어서 가볍게 패스,






남부투어 후기



쉐라톤 호텔 쪽부터 쭉 내려와서 남부 투어했는데 피쉬아이지나고 초입부에 그냥 멈춰서 찍을 예쁜 곳이 많았는데

몇 번을 그냥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남부투어라고 유명한 코스들 보다 오히려 내려오면서 무심코 들어가서 본 마을들이나 길들이 더 예뻤어요.

(보정으로 포장된 곳이많아서 사진 보고 굳이 안 가고 거르실 곳은 거르셔도 되실 듯)

괌이 거제도만 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 돌고 내려서 사진도 찍고 느긋이 다녔는데도 4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렸어요:-) 그러니 차라리 남부 투어는 끼고하는 코스 투어보다, 길도 너~무 쉬우니

렌터카 빌려서 구글맵으로 내비로 도착할 곳 찍고 나머지는 지도 보면서 다니시는 거 강추에요!

개인적으로는 남부투어보다 다음날 한 북부 투어가 더 좋았어요~~ 그건 셋째 날 후기에~





쉐라톤 호텔




고생 오지게 하고 쉐라톤 호텔 체크인하러~♪

쉐라톤 호텔이랑 조식 후기는 다음 블로그 포스팅에 상세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인천공항도착,

입국수속 밟고 패스트 트랙 서비스 대상자라 줄안서고 빠르게 짐검사하고 갈수있었어요.
엘베도 이용하니 참 이럴땐 좋은 임산부...ㅎㅎㅎ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게 되서 새벽2시40분쯤 도착했어요. 나쁘지않았던 에어서울!

3명 좌석에 우리 둘밖에 없어서 남편다리 베고 누워서 자면서 왔더니 얼굴퉁퉁.... 여행 첫 날은 새벽이여도 좋아♥








도착하자마자 공항나오며 미리예약해둔 가성비갑인 닛산렌트카 찾으러~~~ 공항이 너무 작아서 바로 찾으실수 있어요ㅋㅋㅋ나오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해있어요.


괌에서 있는동안 우리의 발이되었던 닛산렌트카, 베르사 완전자차로 하루48달러 총192달러에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예약은 다 한국어라 엄청쉽게 가능해요.

괌렌트카 예약한 곳


닛산렌트카를 선택한 이유,

1. 저렴해서

2. 공항에서 24시간 인수,반납가능해서 (우린 새벽비행기라 쵝오)

3. 3일이상빌릴시에 에그와이파이 무료로 대여해줘서

4. 기름한 탱크 무료로 가능해서 (다시 채우지 않아도 되서:-) )



-아기 카시트대여도 무료에요-




인터넷에서 예약하다보면 면허증이랑 카시트 유무 등등 미리 기입 가능해요. 거기서 미리기입하셨다면

익스프레스줄에서시면되는데 미리 기입하신분은 그냥 제일 먼저 오는 줄에 서 있음 체크인 해주세요.

닛산렌트카에 사람이많아서 20분정도 서있었던 것 같아요ㅜ.ㅜ




포켓와이파이도 무료로 받고 거의 한국어로 렌트가능해서 무리없이 빠르게 체크인!

상황에따라 포켓와이파이가 소진될수있는데 그럴땐 완전자차를 무료로 해주신데요.

혹시나 그럴까 조마조마해서 알아봤는데 괌 공항현지에서도 바로 우리나라랑 비슷한가격에 대여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두세요.










어려워보이지만 저 지도 그대로 가면되요. 나가라는 문으로나가서 길건너고 건물끼고 오른쪽으로 쭉~




그러면 일하시는 분이 써있고 차 앞 푯말에도 닛산렌트카 라고 적혀져있어요.

인수한곳에 그대로 반납하시면 되요:-)




아기가 있으면 유모차도 있고 작을수도 있지만

아기없이 둘이나 셋이 쓰기엔 트렁크도 실내도 넉넉, 후방카메라에 기름까지 만땅!!>.<

북부,남부투어에 엄청다녔는대 3분의1도 못썼어요... 연비짱...

후기에 뒷자석에 벌레있었다. 더럽다고 봤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벌레는 없었지만

밝을때보니 차량안에 천장이 조금 더럽긴했는데 우웩.... 정도는 아니여서 나쁘지 않았어요.

아주 만족하며 쓰고 완전자차라 반납할때 1분 걸렸어요.




큰거 작은거 하나씩 잘들어가는 여행가방


너무 만족해서 괌 간다는 사람들에게 닛산렌트카 추천하고 있어요.

다음에 갈때도 여기로~~

괌은 택시비가 비싼거 아시죠? 공항에서 호텔까지 보통 30달러인데 렌트카는 하루 48달러니까 훨씬 이득이에요.

(에그와이파이랑 기름도 무료니 더 이득)


모든 곳에 주차장도 잘되있고 해가 강해서 가까운 거리도 걷기 힘든데 차가있으니 해결되고 여행의 질도 달라져서 강추입니다:-)




외국에선 네비로도 가능한 핸드폰으로 구글맵을 애용하세요:-)

반납할때는 저기가 인수받은 곳인데 저기로 다시 가시면 되요.



기쁜 마음으로 타무닝 플라자 호텔로 출발,
새벽 4시쯤 호텔에 도착했어요.


3층인 숙소 ;-(
저 계단을 체크인하고 카운터에 물사러, 어댑터빌리러, 짐놓으러 3번이나 올라갔다 내려갔다했던 남편...

날위한 여행이라며 웃으며 다 들어주는데 더 미안해 죽는 줄...

아, 일층에 정수기가 있는데 컵은 없어요. 정수기도 찝찝해서 카운터에서 물1달러주고 사먹었어요.


룸에 도착... 꿉꿉한 냄새와 더러운 이불..ㅜㅜ

화장실은 샤워커튼 쳐져있고 조그마한 기어다니는 벌레와 인사도 했어요. 하....이번여행의 유일한 옥의 티...

에어컨도 찝찝했지만 너무 습해서 틀고, 6만얼마주고 잠만 자겠다고 예약했는데 덮는 이불은 치우고 가져온 담요깔고 베개엔 수건깔고 옷입고 잤어요. 매트가 너~무 푹신해서 임산부에겐 허리에 무리가..

그래도 아침이 되서 해가 방으로 들어오니 그나마 나았지만,

다음에 간다면 차라리 쉐라톤을 연달아 하루 더 묵던지 다른 숙소로 알아보는 걸로...... 잠만자니 괜찮거니했는데 잘못된생각이였어요....ㅜ.ㅜ

임산부가 아니고 저렴하게 알아본다면 찜질방 같은 곳도 있던데 거기로 차라리 가시는게....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타무닝 플라자 호텔 주차장!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괜히 기분은 좋네예~

다음엔 두번째 날, 포스팅 할께요:-)

(저렴하게 비행기 표, 괌 가성비 갑 호텔, 렌트카 예약, 환전)




괌 여행 후 돌아오니 고대 지도처럼 낡아버린 우리의 일정표ㅋㅋ

갑자기 한 주 전에 지금 아니면 여행을 못 갈 것 같아서 여행지를 찾던 도중 임산부들이 많이 가는 괌으로 결정!

미친 듯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행 전 준비할 것들!! 저희처럼 준비해 보아요~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비행기 표
일정 짜기
호텔
렌트카(구글맵 앱받아놓기)
짐 싸야 할 준비물
환전


·비행기 표

비행기 표를 네이버, 트립 닷컴, 스카이스캐너 그리고 우리가 타려고 하는 항공사에 직접 들어가서 비교해보았어요. 스카이스캐너에서 찾은 롯데관광에서 나온 에어서울 항공권이 제일 저렴해서 한 사람당 왕복 219000원에 다녀왔어요. 저가항공이라 새벽 비행기였지만 lcc 항공치고 앞뒤 좌석이 넉넉했어요. 짐도 한 사람당 2PC 각각 23kg씩 가능!!!! 저번에 갔던 팔라완과는 다르게 엄청 넉넉했어요. (이래서 다들 여기로 쇼핑하러 가는구나...)


·일정 짜기

비행기가 도착예정시간이 괌 시간으로 새벽 2시 15분 입국하는 시간도 새벽이었어서 4박 6일 일정으로 짤 수밖에 없었어요. 4박 6일 일정으로 이제 호텔을 어찌할지 와 체크인 아웃 중간에 비는 시간에 어디를 다녀올지, 그리고 렌터카를 며칠만 빌릴지 아님 다 빌릴지에 대해서 일정을 짜기 시작했어요. 체크인 아웃 시간에 맞춰서 남는 시간에 남부 투어와 돌핀 투어를 넣고 렌터카도 임산부이기도하고 북부 투어도 할 예정이었는데 날씨에 따라 어떻게 변동될지 모르는 스케줄에 움직이기 편하게 괌에 있는 동안 다 빌리기로 했어요. 밤이되서 어두어지면 쇼핑몰 구경~ 빌리고 보니 여행의 질이 확실히 달라진다는.... 대만족! 저희의 일정표는 맨 위에 사진 참고하시면 돼요:-)

·호텔

호텔은 첫날 새벽에 잠만 잘 저렴한 호텔과 나머지 지낼 호텔을 결정해야 했어요. 첫날 저렴하게 잠만 잘 곳으로 선택한 타무닝호텔 그리고 나머지 날들은 두짓타니랑 쉐라톤, 닛코호텔 중에 고민했는데 저희는 2박씩 쉐라톤이랑 닛코호텔로 결정!

건비치 석양
쉐라톤 인피니티풀



이유는 투몬 비치와 번화가에 있는 두짓타니와 달리 애들이 많이 없어서에요. 호텔 주변이 번화가에서 멀어 조용한 편이여서 결정했어요. (그래봤자 번화가와 호텔은 차로 5-10분 거리에요) 두짓타니의 장점은 아이가 있다면 애들이 놀기좋은 바로 앞의 투몬비치(수심이얕고 모래사장이에요)와 번화가가 가까운 호텔이고 그래서 그 부근은 애들이 많은 가봐요.

쉐라톤인피니티풀 수영장, 닛코수심 깊은 수영장, 호텔과 연결돼있는 건비치 그리고 건비치에서 보는 석양 때문에 결정했어요. 갔다 온 지금 아주 잘한 결정이라는!!!!! 투몬 비치는 사람이 많고 저희가 묵은 닛코호텔에서 보이기도 했어요. 쉐라톤은 연결된 해변에선 서핑만 가능하고 스노클링 할 수 있는 곳은 없지만 근처 이파오비치로가서 스노클링 했어요:-) 입국이 새벽 비행기라 그냥 마지막 2박을 닛코호텔을 예약했는데 좀 쉬다 출발하고 아주 잘한 결정이었어요. 그리고 첫날 타무닝호텔은,,, 잠만 자서 저렴한 곳을 했지만 다음엔.... 그냥 다음날 묵을 숙소에 쭉 머무는 걸로…
후기는 이다음 편에.... 호텔 예약호텔스 컴바인, 트리바고, 아고다에서 비교해서 제일 저렴하게 했어요. 타무닝은 6만 원 정도 쉐라톤은 조식 포함해서 2박에 33만 8천 원 정도 닛코는 조식 불포함 36만 5천 원 정도에 했어요.
쉐라톤,닛코는 진짜 가성비 최고인 호텔인 것 같아요.
·렌트카 (자세한 설명은 요기에 ↓)
괌 렌트카 설명
괌 렌트카는 외국면허증 없이 우리나라 면허로도 렌트가 가능해요:-) 렌터카는 4박 다 빌리기로 하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제일 저렴하고 가성비 갑인 닛산 렌터카로 결정했어요. 새벽에 출입국이라 공항에서 바로 픽업가능한 렌트카였던것도 컸고, 한인 렌터카가 아니라 한국인 일하는 분은 없으셨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면허정보 미리 기입할 수 있어서 영어 못해도 한국어로 돼있는 설명서 보여주시고 금방 끝나서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기름 가득인 차를 쓰고 후에 다시 기름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에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것! 구글맵 앱을 미리 깔아서 여기서 준 에그로 네비로도 쓰고 인터넷으로도 쓰고 좋았어요! sk텔레콤은 미리 티월드에 신청하면 괌에서 무료로 인터넷 무제한이라고 하니알아보세요ㅎㅎㅎ 4박에 제일 저렴한 차 베르사빌렸구요. 192달러 나왔어요. 저렴해도 좁지 않았고 북부 투어까지 다녀왔어요.
·준비물 110v 변한어댑터,워터슈즈, 핸드폰방수커버,
방수팩, 돗자리, 선글라스
렌트카·호텔·투어등 바우처나 예약확인번호가있는 부분프린트 괌은 110v라 110v 변한 어댑터 챙겨가셔야 해요. 저는 깜빡하고... 안 들고 갔지만,.ㅜㅜ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하고 쉐라톤 룸에 usb로 바로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하지만 고데기 때문에... 110v 변환 어댑터 빌려 썼는데 혹시나 잃어버리면 또 30달러로 물어내야 하니 110v 변한 어댑터 챙겨가시고요. 제가 간 호텔에서 쉐라톤은 린스가 별로 좋지 않아서 가져간 거 썼어요. 닛코는 호텔껀 좋았어요!

워터슈즈는 필수에요. 투몬빼고는 다 돌도있고 비치 모두 물도 깊지않아서 리디티안,이파오,건비치에선 필수템이에요. 또 핸드폰 방수커버, 돗자리, 선글라스도 필수템이에요. 비치에 짐 놓거나 잠시 쉴거나 할때 필요해요. 그리고 웬만한 건 괌에 있는 k 마트에서 사시면 돼요. 저희는 거기서 스노클링 장비 1개에 12달러 정도에 샀어요. 24시이고 정말 저렴하게 이용 가능! 그리고 마지막! 렌트카,호텔,투어등 예약확인번호가 있는 부분을 핸드폰에 캡쳐하거나 프린트해가면 많은 대화할것 없이 편해요. 보여주기만하면 다 오케이! 안그래도 쉐라톤에서 조식포함된 숙식이였는데 다음날 조식먹으러 내려갔더니 체크아웃할때 55달러지불하라길래 뭔가 이상해서 프론트가서 물어봤는데 예약사이트에서 잘못됬는지 호텔측에서 자꾸 아니라그래서 프린트해온거 보여주고 찍어서 메일로 보내줬더니 미안하다며 조식되는 카드로 바꿔줬어요. 핸드폰이 꺼지거나 인터넷이 안되거나 무슨일있을지모르니 프린트해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환전

렌트카,호텔 거의 다 체크인때 보증금 100달러를 내셔야해요. 현금으로해서 바로 현금으로 받고싶으시면 현금으로 아님 카드로하셔도되요. 취소까지는 거의 2주정도 걸린다고해요.
보증금 고려해서 환전 얼마나 할지 결정하시면될것 같아요. 저희는 보증금은 다 카드로하고 200달러환전하고 모자란건 카드로 다 긁었어요:-)



환전은 알아보다가 토스 환전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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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스 앱을 받는다.

2. 처음이면 계좌 연동이랑 가입을 해야 해요. 3. 맨 밑에 줄에 전체라는 것 누르고 4. 밑에 쭉 내려가면 외환 카테고리에서 환전 누르고 5. 유의사항 읽고 환전하라는 대로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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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하나은행이나 인천공항에서 당일에 환전 가능해요!! 정말 유용하게 200달러 환전했어요~~





여기까지 가기 전에 준비했던 것 올려봤어요~~ㅎㅎ
다음에는 날짜별 루트로 후기 올려볼게요.




* 첫째 태교여행때 네이버 블로그에올린 글이기때문에
가격이 현재와는 많이 상이할수있어요. 방법과 준비물만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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