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호텔 비교


닛코호텔 건비치

닛코호텔은, 쉐라톤보다는 더 오래된 느낌이였지만 침구류나 뷰나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닛코호텔안에 있는 건비치, 그리고 건비치의 석양 그리고 수영장이 좋았어요.







쉐라톤호텔
쉐라톤 호텔 인피니티풀

쉐라톤인피니티풀조식이 괜찮았어요.






투몬비치 근처호텔

투몬비치 근처 호텔(두짓타니 호텔 등등)은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것같아요. 호텔앞에 바로 투몬비치가있는데 투몬비치는
수심이얕고 파도도 적고 모래사장이 좋고 안전해요. 호텔뒤는 번화가라 사람이많지만 갤러리아도 가깝고 아이데리고 걸어서 사먹기도 편해보이더라구요.



그것만아니면 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으로 닛코랑 쉐라톤을 선택했는데 둘 호텔이 전혀 다른분위기에 너무 좋았어요. 가성비까지 갑으로 강추에요!


제일 끝과 끝의 호텔인 쉐라톤과 닛코호텔 그리고 그가운데에 있는 곳이 번화가와 마트! 번화가는 차로 5-10분거리에요.




괌 비치 비교



리디티안 비치

리디티안 비치
괌을 가면 무조건 가야하는 비치, 워터슈즈 필수,
물 완전깨끗, 시야가 좋고 물고기도 적당, 수심이 깊지않은편, 파도가 세지않은편




이파오비치

이파오 비치
스노클링하기 좋은 비치, 워터슈즈 필수,
오후에 물이 적당히 깊어 스노클링하기 좋음, 물 리디티안에 비해선 탁함,
시야보통,물고기 많음,파도세지않은편




투몬비치

투몬 비치
모래사장, 사람많음, 물 깨끗, 물이얕음, 모래사장, 아이들 놀기좋음, 파도세지않은편
건비치다음 석양이 괜찮은 곳,




건비치


건 비치
오전일수록 그나마 깊어 스노클링하기 좋은비치, 워터슈즈필수, 물깨끗, 물고기많음, 파도가 센편
해지는 곳이 트여있고 제일 오래까지 석양이 비춰 비치중에서는 석양이 가장 멋있음,

건비치는 물도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은데 파도가 좀 센편이라 정신차리면서 스노클링해야해요.
멀리까지 수심이 얕아서 다행이지만 항상 조심조심!



지금까지 괌 비치와 호텔 비교후기 였습니다💛





다음은 남은 2박 예약했던 닛코 호텔 후기 올릴께요:-)






여행 오기 전에 돌핀 투어 하고 싶어서 찾다가 알아보니

와그라는 앱에서 '돌핀 크루즈'를 알게 됐어요.

앱으로 구입하시고 바우처 핸드폰으로 받으면 캡처해 놨다가 보여주시면 돼요 ᄒᄒᄒ

다음날 쉐라톤 체크아웃하고, 저희 짐은 투어 돌아올 때까지 호텔에 맡기고 11시까지 쉐라톤 로비에서 기다리기!

날은 엄청 햇볕 쨍쨍인데 비가 왔다 갔다.. ᅮᅮ.....




일하시는 분이 한국 분이시라, 로비에서 기다리면 이름 불러주세요:-)
그리고 차 타고 호텔 돌며 사람들 태우고 화장실이 여의치 않아서 중간에 화장실 한번 들렸다가 출발!

이때 수영복 갈아입어도 되고 가능하다면 수영복 그냥 입고 가는 게 제일 좋아요.




화장실 간 사람들 기다리는 사이에 사진 찍기, 진짜 곳곳이 포토존인 사진맛집 괌!







그 사이에 배 타는 곳 도착, 또 다른 바다색 예뻐요.....




우리가 탈배! 어차피 배가 미끄러워서 신발 벗고 맨발로 타니 워터슈즈는 필요 없고 선크림 챙기는 건 필수예요.
스노클링 장비 빌려주지만 저희는 k 마트에서 산 거 가져갔어요.




조금 나가니 호텔에선 볼 수 없는 새파란 코발트블루 바다색!




바다색이 너무 예뻤어요.




아쉽게도................. 파도가 너무 세서 돌고래는 보지 못하고....... 바다 위로 날아다니는 날치만 봤어요.

제일 기대했었는데... ㅜㅜ 다른 날은 돌고래 떼도 보고했다던데 하필,,,, 내가 간 날이.. ㅜㅜ

스노클링 하면서 기다려보고 있으면 출발해 보자고 했는데 끝까지 안 나와서 스노클링을 정말 오래 했어요.

괌 비치에선 깊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없는데 깊고 물고기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돌고래 대리만족... ㅜ

스노클링 안 하는 아기나 어른은 이때 열대어 낚시해요. 잡았다가 구경하고 다시 풀어줘요.


가는길에 바람과 햇볕에 다 마르는 옷!



돌고래를 못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여긴 쨍쨍한데 저기 쉐라톤 호텔 쪽에만 비가 오고 있는 신기한 광경을 보며 호텔로~





와그 '돌핀 투어'는 다음에 또 할 것 같아요.

비록 돌고래는 보지 못했지만 물고기 정말많은 깊은 곳에서 스노클링 할 수 있었고 배 타는 것도 좋았어요.

괌에서 할 수 있는 색달랐던 경험, 다음 괌에 간다면 돌고래 떼를 볼 수 있길 바라며... ㅜㅜ




쉐라톤에서 맡겼던 짐을 찾고 나머지 2박을 예약했던 닛코호텔로 출발했어요.

다음 포스팅엔 닛코호텔 후기랑 괌 진짜 맛있었던 맛집 햄브로스 후기 올려볼게요 :-)



셋째 날 저녁에 비치 두 개나 옮겨가며 스노클링 했던 탓에 고기를 먹어야겠다며,

많은 맛집 블로그 후기가 있었던 '프로아'로 갔어요. 쉐라톤에서 더 가까웠던 2호점으로 출발!






가는 길에 발견한 다른 음식점, 사람이 많은 것 같길래 다음날 프로아가고 오늘 여기로 가볼까 해서 갔다가
저녁은 미리 예약 안 하면 힘들다고 해서 못 먹었어요. 들어가 보니 다 현지인들이있더라구요. 현지인 맛집인가봐요. 그래서 다시 프로아로 ㅜ.ㅜ




2호점은 주차장도 가게도 널찍했어요. 웨이팅 거의 없이 입장!




메뉴판



생각보단 비싸지 않았던 격이었어요. 프로아 BBQ에서 빅 펠러 트리오를 많이 시켰지만,
소고기는 질기다는 평과 닭고기는 먹고 싶지 않아서 스페어 립을 시켰어요.

레드 라이스랑 화이트 라이스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저희는 반반으로 했는데 골라드시면 될듯해요. (밍밍한 고추장 밥맛 & 쌀밥 )


(Short Ribs = 소고기 (la갈비 스타일), Spare Ribs = 돼지고기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랍스터는 맛없다 그래서 스테이크 먹어볼까 하다가 "Pork two ways" 또 돼지고기로ㅋㅋㅋ

아주,, 부위별 돼지고기 시식....ㅎㅎ 그리고 고기 먹으니 탄산음료! 임산부니... 제로콜라ㅜ.ㅜ





셀카도 좀 찍으며 기다리니 금방 나온 음식!









스페어립과 반반라이스

립이 생각보다 살이 별로 없고 조금 타서 왔어요. 조금씩 떼어가며 먹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것도 조금은 질겼어요. 그래도 꾸역꾸역 씹어서 시식, 저 고기 소스가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하고

느끼한 돼지고기랑 잘 어울려서 다른 메뉴에서 나온 돼지고기도 찍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 옆에 상추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딱 그 친숙한 겉절이 맛ㅋㅋㅋ 한국 스타일의 립이에요.










•두 가지 돼지고기 그리고 레드라이스고로케

처음엔 접시 크기에 비해 양이 별로 없어서 모지? 했는데 차라리 스페어 립보다 나았어요.

목살과 삼겹살 같은데 특히 저 삼겹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프로아가신다면 차라리 립보다는 이게 더 나아요.



많이 배고팠던 남편 ㅋㅋㅋ




사실 이 음식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저 삼겹살 밑에 있는 레드 라이스 리조또 고로케,
레드 라이스가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서 나왔는데 고기보다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프로아 후기•


총평은.... 한 번쯤은 가볼 만하지만 두 번은 안 갈 것 같은 곳, (입맛과 식욕이 별개ㅋㅋㅋㅋ싹싹비움)

배가 엄청 고팠는데도 너무 맛집으로 띄어줘서 그런지 맛이 없진 않았지만 그저 그랬어요ㅜㅜ살려고 다 먹었던...

이 날 돼지고기파티하고 한동안 돼지고기 생각이 안났..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분은 가보세요.

만약에 간다면 먹었던 "Pork two ways"랑 립아이 스테이크 추천드려요:-) 립은 차라리 아웃백 립이 더..








다음은 와그에서 예약한 돌핀크루즈 후기 써볼께요☺️


쉐라톤에서 조식먹고 리디티안비치로 출발~~


리디티안은 날씨나 파도에따라 개장을 안할수도 있다고하니 미리알아보고 가시는게좋아요.
하지만 저희는 차로 40분거리길래 닫아도 드라이브하는 겸 다녀오자해서 안알아보고 다녀왔어요♪

문을 열어도 4시까지만 개장을 하니 수심이 그나마 깊은 오전에 가세요!





북부투어라기엔 리디티안비치만 가지만, 리디티안 가는 길이 남부보다 더 자연경관이 멋있고 끝내줘요.

리디티안은 샤워실이 없기때문에 대충 몸 헹구고 마실 물사러 k마트에 들렸다가 갔어요.

동네편의점처럼 자주갔던 K마트:-)

리디티안 가실때, 물이랑 수건 그리고 돗자리는 필수템이에요!





k마트에서 40분정도 소요시간이였는데 주위구경하면서 오니 금방도착! 다행히 열려있던 리디티안비치:-)





길따라 들어가면 저렇게다 주차를 해요.
우리는 다행히 그늘에 주차를,





입구부터 예뻤던 리디티안 해변





여기서 셀프 만삭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어요.






해변가는길 영상으로 링크 걸었어요.
해변 나타나는데 우와… 진짜 너무 예뻤던 곳!
리디안해변 가는길☺️




리디티안 해변에서도 셀프 만삭 사진찍고






저 비치에 많은 사람들이 거의 다 한국인ㅋㅋㅋㅋㅋ제주도인 줄알았어요.

사진 언능 찍고 수영복이랑 짐챙기러 다시 차로ㅎㅎㅎ 차 주차한 이 뒷쪽도 멋있어서 셀프만삭사진 찍으러 오기 너무 좋은 곳 같아요.




사진찍고 구경후 그늘에 돗자리깔고 스노클링장비 산거 꺼내서 들어갈 준비!
저 멀리 파도가 치는데 산호초로 자연방파제가 되어있어서 물살이 세지않아요.



엄청 멀리가도 수심이 남편 허벅지중간까지 밖에 안와요.(위에서 말한 그나마 깊은수심ㅋㅋ)

얕아서 스노클링하다 결국 무릎에 피봤지만

아이들한테는 안전할듯해요. 모래사장도 있어서, 애기들도 데리고 많이 오셨더라구요.


첫째 태명도 끄적여보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놀고ㅎㅎㅎㅎ






갈까하다가, 아까 맨위에 지도상 비치가 하나 더 있어서 궁금해서 가보기했어요.

주차장 뒷 길로 길이 더 있어서 차가지고 출발,


중간중간 풀 숲길나오고 멋져용, 드디어 도착




수심이 깊을까 했지만 더 자갈많고 수심이 얕은곳, 안가셔도 될 듯합니다:-)


차로 리디티안 가는 길에 갑자기 나왔던 산꼭대기 뷰, 리디티안 해변보고 우와~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가는길에 다시 찍어봤어요.

좋은건 영상링크🧡
위에서 내려다본 리디티안:-)


오는길에 지도보면서 북부에 사는 사람들 집들 구경하고 들쑤시고 다니면서 오다가 4시반쯤 이파오 비치 도착!








이파오비치


리디이안해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해변




비치랑 엄청 가까운 주차장! 저 뒤에가 바로 주차장이에요.



해가 좀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리디티안보다 수심이 깊어서 스노클링하기좋고 물고기도 리디티안보다 많았지만 물이 맑지않아서
시야가 좀 탁했어요ㅜ.ㅜ




하지만 애들이있다면 놀이터까지 있고 주차장도 가까워서 놀기 좋은듯한 이파오비치에요.

이파오비치는 하얏트호텔과 연결도 되어있기도하고 후기에 물고기도 많다고해서 갔는데 갔던 비치들 중에 수심이제일 그나마 깊어 수영하기 편했고 물고기도 많았지만 물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그랬는지 리디티안보다 물이 맑지않고 시야가 탁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스노클링하기는 제일 편했던 비치!







여행준비 포스팅에서 썼듯이 비치들이 수심이 얕고 자갈이나 조개껍데기가 있는 편이라 워터슈즈는 필수에요.


괌 가셨다면 리디티안 해변은 꼭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찍는 사진마다 최고!!
남부보다 북부가 오히려 더 자연경관이 멋있더라구요.





두번이나 물놀이한 김에 고기 좀 먹자하여 저녁엔 유명하다고 하던 '프로아'에 갔어요.

포스팅이 길어진관계로 다음 포스팅에 돌핀투어랑 같이올릴께요:-)

남부 투어에서 고생 오지게 하고 드디어 쉐라톤 체크인하러 도착~♪



괌은 호텔이 다 오래돼서 별로라던데 나쁘지 않았던 첫인상이었어요. 처음에 너무 데었나...ㅋㅋ

체크인을 위해 줄 서기! 일하시는 분이 외국인 한 분, 한국인 한 분 계셨는데 순서상 외국인에게 체크인,

우리에겐 예약확인 프린트해간 종이가 있으니까ㅎㅎㅎㅎ


생각보다 낮은 5층에 배정, 지친 몸 이끌고 방으로 가는 길~ 그래도 너무 좋다...ㅎㅎ




두근두근 방 입성,



쉐라톤 방 영상


오래돼서 한국호텔같이 화려하고 좋지 않다고 하지만 침구도 좋고 또 더럽지 않고 나쁘지 않았어요.

크진 않아도 있을 거 다 있고 오션뷰에 인피니티 풀까지 보인다♥

아참,



쉐라톤은 괌 프리미엄 아울렛(GPO)이랑 엄청 가까워요. 차로는 5분거리ㅋㅋㅋ

마이크로네시아몰보다 로스 매장이 더 커요.

인피니티 풀은 9시까지♥ 참고하시고~




도착하고 짐 풀고 수영복 갈아입고 석양 볼 겸 인피니티 풀 수영장으로~~~








마지막 수영하고 오른쪽 사진에 있는 저 탕에서 모든 피로가 다 풀림..ㅜㅜ






슬슬 지기 시작하는 해, 구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ㅜㅜ







하.... 물속에서 보는 석양 너무 좋았어요.







바다와 가까운 수영장 쪽(사진상 제가 있는 곳)보다 뒤쪽으로 가서 바라보는 게 훨씬 멋있었어요.

하지만 거긴 물이 고여있는 곳인지..... 가장자리라 그런지........ 물이 너무 더러웠어요.... 콧물에....윽.........

물은...... 막 깨끗하지는 않아요. 아침마다 청소하던데, 저녁이라 그런지... ㅜㅜ

수심도 많이 깊지 않았고 가족 풀이 따로 있어서 이 풀이 노 키즈존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젠 아닌지 애들도 구명조끼 입고 많더라고요. 하지만, 인피니티 풀은 충분히 넓고 멋있어요.

북부 투어랑 돌핀 투어하려고 밤 말고 아침에 수영장을 못 쓴 게 아쉬워요.

아침엔 룸에서만 바라봤지만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라면 두 개 샀는데 하나는 호텔 바닥에 기부했어요ㅋㅋㅋㅋㅋ 나를 점점 닮아가는 남편....

그래서 겸사겸사 2차로 간단하게 미국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웬디스 버거 먹으러~


밤에는 더 멋있었던 호텔,




근처 5분 거리 GPO에 있는 웬디스 도착!!!!

도착하니 로컬 사람들만 있었어요. 다 외국인에 막상 여기서는 한국인은 한 명도 못보고....ㅋㅋㅋ

도스 버거는 한국인 줄 알았는데ㅋㅋㅋ








메뉴판

배가 별로 안 고파서 5달러인 빅비기백 (음료수, 감 튀, 치킨 너겟, 햄버거)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가성비 최고ㅎ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고 유쾌해서 기분 좋게 주문~




음료는 프로스티로 교환! 무료로 교환되니 꼭 드셔보세요.(강추)

새로 나온 맛이었는데 기억이.. ㅜㅜ 밀크쉐이크같은 스타일인데,
근데 빨대로 먹으면 턱이 빠질수 있으니 숟가락으로 드세요. 밀크 셰이크와 아이스크림 사이인 음료에요ㅋㅋ

아이스크림같이 진짜 맛있었어요. 쉑쉑처럼 감튀에도 찍어 먹기도 했어요.




너겟소스 2개 고르고,

종업원이 임산부니 하나는 렌치소스 먹으라며ㅋㅋㅋ 마침 오빠가 좋아하는 소스




감튀,,, 전에 포스팅한 도스버거 후기 보셨듯이 도스 버거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뜨겁고 갓나온감튀 맥날보다는 모든 게 훨씬 맛있었던 곳!






패티 두 장에 베이컨, 내가 좋아하는 피클 들어간 햄버거였어요. 도스 버거에서 먹은 치즈 버거보다 맛있었어요.

웬디스는 가성비 갑인 듯,

GPO 가실 일 있거나 간단하게 먹고싶다면, 가성비 갑인 웬디스 강추♪

프로스티도 단품은 99센트밖에 안하는 것 같던데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남편은 저 베이컨이 바삭해서 햄버거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아까 사발면처럼 거의 울며 시식ㅋㅋㅋㅋ

다른 햄버거 종류들도 많으니 드셔보세요:-)



셋째 날 아침,

밖에 한번 보고 호텔 조식 먹으러♪


다음날 쉐라톤 호텔 아침 오션뷰





기대 부풀어 입성!

하지만, 체크아웃할 때 55달러 내라는 말에 조식이 포함되어있다니까 그 카드가 아니라며....

계속 돌고도는 대화..., 결국 프런트에 찾아가니 바우처 보여달래서 다시 방으로.. ㅜㅜ

가져와서 보여주니 한국어로써 있어서 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메일로 보내니 기다리다가 미안하다며 카드에 조식 스티커 붙여줬어요... 누구의 잘못인지..

바우처 캡처 하거나 프린트 꼭 하세요.















드디어... 진짜 입성.. 10시까진데 9시에 나왔지만 9시 35분에 입장,



쉐라톤 조식



깔끔, 시리얼도 있고 과일, 요구르트, 빵에 심지어 볶음밥에 김치까지 있어요.

안쪽에서는 프렌치토스트나 와플, 팬케이크,에 그 베네딕트 중에 고르면 직접 구워주세요.

모밀국수도 재료 고르면 해주고 조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게 있어요.


저렇게 팬케이크가 클 줄 알았다면... 하나만 달라고 하는 거였는데... ㅜㅜ 전이 나왔어요ㅋㅋㅋ

프렌치토스트는 시나몬을 발라서 구워주는데 맛있었어요. (찍기 전에 손이 먼저ㅋㅋㅋ)




조식배경 뷰

한국에서 노래를 불렀던 후루츠링 시리얼을 여기서 마음껏 ㅎㅎㅎ




쉐라톤 호텔 후기


쉐라톤 호텔을 고른 이유는,

조용한 주변 환경과 인피니티 풀 때문에 골랐어요. 아침에 수영장을 못 즐겨서 너무 아쉽지만.. ㅜㅜ

호텔에 아이들도 많지 않았고 렌터카가 있다면 괌 프리미엄 아웃렛이나 K 마트, 번화가 주요 가는 곳들이 5-10분 거리라서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해가 너무 쎄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도 차라리 차를 타고 가는 게 났더라고요.

또 쉐라톤은 괌 호텔들에 비해 저렴하고 가성비 최고인 호텔 같아요.

저희는 룸을 조식 포함해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해서 조식을 먹었지만 아기들이 없으시다면 조식은 둘이 55달러이기엔 아까운 메뉴들이라 나가서 사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피니티 풀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싶으시거나 조용한 호텔, 혹은 가성비 좋은 호텔을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려요:-)






그럼 다음은 북부 투어와 이파오비치를 갔던 셋째 날 포스팅해볼게요:-)

도스버거와 바로 맞은편 보이는 K마트



도스 버거

“괌 맥날같은 수제버거집”

남부투어를 하기 전에 밥도 든든히 그리고 물을 꼭 챙겨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수제버거 킬러인 우리 남편과 괌에서는 수제버거 투어를 하기로 하고 도스 버거에 가기로 했어요.

사진과 같이 도스 버거랑 k마트가 가까워서 도스버거먹고 마트가서 물이랑 간단히 먹을 거 사서 가기로♥





딱 좋은 시간대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





메뉴판,

한국 분들이 나가면서 감자튀김 맛없고 양파튀김 쉬림프버거 맛있다며 알려주시고




그래서 저희는 기본 치즈 버거와 쉬림프버거 그리고
12달러짜리 어니언프라이, 레몬에이드 시켜 먹었어요.

스파이시라고 쓰여있지만 조절 가능하더라고요. T 멤버십 할인 가능하냐니까 확인도 안 하시고 심지어 5% 할인까지♥




떨리는 마음으로 시식 준비,







패티에 치중 되어있는 치즈버거, 수제버거는 저 두툼한 패티 맛으로 먹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틀 뒤가서 먹었던 햄브로스 기본 치즈 버거가 훨씬 맛있었...

그리고 감자튀김은 진짜 맛이 없었어요.. ㅜ.ㅜ

GPO에 있는 미국맥날같은 웬디스 버거 집도 갔는데 거기감튀가 훨~씬 맛있었어요.

레몬에이드는 많이 안 달고 탄산없고 내 스타일♪
앤티앤스프레즐가게 레몬에이드랑 맛이 비슷했어요.

남편이 잘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었네요.

이렇게 배를 채우고 나갈쯤 손님으로 꽉 찼던 도스 버거ㅋㅋㅋ 거의 한국인이어서 한국인줄ㅋㅋ

그리고 맞은편 K 마트에 들러서 물과 간식으로 먹을 바나나칩 그리고 체크인 후 수영하고 먹을 나의 최애 김치 사발면 99센트라서 2개 정도 구입하고
자유여행 남부 투어 시작~



선글라스 필수템ㅜ.ㅜ







남부투어 자유여행

에메랄드밸리 - 세티베이 전망대 - 솔레다드 요새 - 메리조부두 - 이나라한 자연풀장


-지도따라 쭉 내려가는 순서인 남부투어 코스!-

만삭사진 찍을만한 곳 추천! - 세티베이 전망대



구글맵 보고 하나하나 검색하시면서 가셔도 되고 해안가 큰길 따라서 쭉 타고 내려오면 웬만한 곳은 다 보실 수 있어요.

렌트카타고 남부투어에 묘미는 짜져있는 코스보다 가는 길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 그냥 맘에 들면 내려서 사진 찍으며 느긋이보내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에매랄드 벨리

가장 남부로 가는 초입에 있는 에메랄드밸리로 갔어요. 근처에 공장이 있어서 맞나 싶었는데 갑자기 나오는 곳,

생각보다 짧았고 크게 기대해서 실망도 좀 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다가 갑자기 예뻐서 들어가게 된 공동묘지..... 그리고 거기 안쪽 해변에서도 사진찍고ㅎㅎㅎ






세티베이전망대

세티베이전망대는 도착하기 200미터 전쯤 갓길에 차 대놓고 거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사진 찍기도 좋고 훨~~씬 멋있어요.

습해지는 날씨에 점점 더 부풀어 오르는 곱슬머리ㅜ.ㅜ 머리가 이런 줄 알았더라면 묶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으면 돌담 때문에 밑에 풍경이 잘 안 나와요. 저희처럼 밑에서 찍으시길ㅎㅎ



그래도 왔으니 무거운 몸을 이끌로 올라가 봤어요. 밑에 보단 돌담으로 다 가려져 조금 실망 ..ㅜ.ㅜ
가볍게 패스하셔도 될듯해요.




전망대 올라가는 밑에서 파시길래 고민하다가 5달러 주고 코코넛워터 사 먹었어요. 애플망고 2개는 서비스:-)

보아하니 남부투어하는 곳곳에 이렇게 파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어딜가도 가격은 5달러ㅋㅋㅋㅋ 저 코코넛워터 처음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망고 먹고 손이 찐득해지는 거는 덤..ㅜㅜ







다시 솔래다드 요새 쪽으로 밑으로 밑으로 드라이브~~해안길 그대로 따라 내려오면 돼요.
마을을 지나 길을 지나면 나오는 솔래다드요새.




솔레다드 요새

그 전에 세티베이 전망대가 너무 예뻤어서 크게 우와~~ 하지는 못했던 곳,

지나온 우만탁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이에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요.

화장실이 있는데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하더라고요. 1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일단 참기로.. ㅜㅜ

임산부가 되니 자주 가고 싶은 화장실.. ㅜㅜ





메리조부두

세티베이 전망대에서도 보였던 갑자기 다른 바다색의 저 해변 쪽이 알고보니 메리조부두가 였어요.
그래서 다 거기 앉아서 사진을 찍는구나,
여긴 다행히 화장실이 있어서 먼저 화장실부터!

임산부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 화장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이에요. 다들 괌 서치해보셨다면 많이 보셨을 포토존,

다 저기서 앉아서 찍으려고 줄 서 계시더라고요. 실제로 가보니 예쁘진 않았어요ㅜㅜ

주변 좀 둘러보다 임산부인 난 가볍게 패스......





이나라한 자연풀장

해안가로 가면서 구경하자고 해서 가다가 주차장 있길래 들어가 본 곳이 바로 이나라한 자연풀장ㅋㅋㅋ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ㅜㅜ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별로였어요.

물도 얕기도 하지만 깨끗한 곳만 깨끗하고

제일 안쪽에서 우리나라분들이 아기들이랑 돗자리 펴놓고 물놀이하고 계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도 보면서 해안가로 돌고 마을 구경하면서 오는 게 더 재밌고 예뻤어요.





그리고 맨마지막 쪽에 위치한 아가냐 대성당은 내려오는 길에 차 안에서만 봤어요. 힘들어서리...

여기 가기 전 중간중간 포토존이다 싶은 곳이나 이쁘면 내려서 그냥 사진찍었어요ㅋㅋ

남부 투어랑 북부 투어는 괌의 풍경을 정말 잘 알 수 있어서 꼭꼭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남부투어 가는 길에 많이 들어가는 피쉬아이(물속구경) 있지만 아기가 있으면 갔겠지만 없어서 가볍게 패스,






남부투어 후기



쉐라톤 호텔 쪽부터 쭉 내려와서 남부 투어했는데 피쉬아이지나고 초입부에 그냥 멈춰서 찍을 예쁜 곳이 많았는데

몇 번을 그냥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남부투어라고 유명한 코스들 보다 오히려 내려오면서 무심코 들어가서 본 마을들이나 길들이 더 예뻤어요.

(보정으로 포장된 곳이많아서 사진 보고 굳이 안 가고 거르실 곳은 거르셔도 되실 듯)

괌이 거제도만 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 돌고 내려서 사진도 찍고 느긋이 다녔는데도 4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렸어요:-) 그러니 차라리 남부 투어는 끼고하는 코스 투어보다, 길도 너~무 쉬우니

렌터카 빌려서 구글맵으로 내비로 도착할 곳 찍고 나머지는 지도 보면서 다니시는 거 강추에요!

개인적으로는 남부투어보다 다음날 한 북부 투어가 더 좋았어요~~ 그건 셋째 날 후기에~





쉐라톤 호텔




고생 오지게 하고 쉐라톤 호텔 체크인하러~♪

쉐라톤 호텔이랑 조식 후기는 다음 블로그 포스팅에 상세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인천공항도착,

입국수속 밟고 패스트 트랙 서비스 대상자라 줄안서고 빠르게 짐검사하고 갈수있었어요.
엘베도 이용하니 참 이럴땐 좋은 임산부...ㅎㅎㅎ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게 되서 새벽2시40분쯤 도착했어요. 나쁘지않았던 에어서울!

3명 좌석에 우리 둘밖에 없어서 남편다리 베고 누워서 자면서 왔더니 얼굴퉁퉁.... 여행 첫 날은 새벽이여도 좋아♥








도착하자마자 공항나오며 미리예약해둔 가성비갑인 닛산렌트카 찾으러~~~ 공항이 너무 작아서 바로 찾으실수 있어요ㅋㅋㅋ나오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해있어요.


괌에서 있는동안 우리의 발이되었던 닛산렌트카, 베르사 완전자차로 하루48달러 총192달러에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예약은 다 한국어라 엄청쉽게 가능해요.

괌렌트카 예약한 곳


닛산렌트카를 선택한 이유,

1. 저렴해서

2. 공항에서 24시간 인수,반납가능해서 (우린 새벽비행기라 쵝오)

3. 3일이상빌릴시에 에그와이파이 무료로 대여해줘서

4. 기름한 탱크 무료로 가능해서 (다시 채우지 않아도 되서:-) )



-아기 카시트대여도 무료에요-




인터넷에서 예약하다보면 면허증이랑 카시트 유무 등등 미리 기입 가능해요. 거기서 미리기입하셨다면

익스프레스줄에서시면되는데 미리 기입하신분은 그냥 제일 먼저 오는 줄에 서 있음 체크인 해주세요.

닛산렌트카에 사람이많아서 20분정도 서있었던 것 같아요ㅜ.ㅜ




포켓와이파이도 무료로 받고 거의 한국어로 렌트가능해서 무리없이 빠르게 체크인!

상황에따라 포켓와이파이가 소진될수있는데 그럴땐 완전자차를 무료로 해주신데요.

혹시나 그럴까 조마조마해서 알아봤는데 괌 공항현지에서도 바로 우리나라랑 비슷한가격에 대여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두세요.










어려워보이지만 저 지도 그대로 가면되요. 나가라는 문으로나가서 길건너고 건물끼고 오른쪽으로 쭉~




그러면 일하시는 분이 써있고 차 앞 푯말에도 닛산렌트카 라고 적혀져있어요.

인수한곳에 그대로 반납하시면 되요:-)




아기가 있으면 유모차도 있고 작을수도 있지만

아기없이 둘이나 셋이 쓰기엔 트렁크도 실내도 넉넉, 후방카메라에 기름까지 만땅!!>.<

북부,남부투어에 엄청다녔는대 3분의1도 못썼어요... 연비짱...

후기에 뒷자석에 벌레있었다. 더럽다고 봤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벌레는 없었지만

밝을때보니 차량안에 천장이 조금 더럽긴했는데 우웩.... 정도는 아니여서 나쁘지 않았어요.

아주 만족하며 쓰고 완전자차라 반납할때 1분 걸렸어요.




큰거 작은거 하나씩 잘들어가는 여행가방


너무 만족해서 괌 간다는 사람들에게 닛산렌트카 추천하고 있어요.

다음에 갈때도 여기로~~

괌은 택시비가 비싼거 아시죠? 공항에서 호텔까지 보통 30달러인데 렌트카는 하루 48달러니까 훨씬 이득이에요.

(에그와이파이랑 기름도 무료니 더 이득)


모든 곳에 주차장도 잘되있고 해가 강해서 가까운 거리도 걷기 힘든데 차가있으니 해결되고 여행의 질도 달라져서 강추입니다:-)




외국에선 네비로도 가능한 핸드폰으로 구글맵을 애용하세요:-)

반납할때는 저기가 인수받은 곳인데 저기로 다시 가시면 되요.



기쁜 마음으로 타무닝 플라자 호텔로 출발,
새벽 4시쯤 호텔에 도착했어요.


3층인 숙소 ;-(
저 계단을 체크인하고 카운터에 물사러, 어댑터빌리러, 짐놓으러 3번이나 올라갔다 내려갔다했던 남편...

날위한 여행이라며 웃으며 다 들어주는데 더 미안해 죽는 줄...

아, 일층에 정수기가 있는데 컵은 없어요. 정수기도 찝찝해서 카운터에서 물1달러주고 사먹었어요.


룸에 도착... 꿉꿉한 냄새와 더러운 이불..ㅜㅜ

화장실은 샤워커튼 쳐져있고 조그마한 기어다니는 벌레와 인사도 했어요. 하....이번여행의 유일한 옥의 티...

에어컨도 찝찝했지만 너무 습해서 틀고, 6만얼마주고 잠만 자겠다고 예약했는데 덮는 이불은 치우고 가져온 담요깔고 베개엔 수건깔고 옷입고 잤어요. 매트가 너~무 푹신해서 임산부에겐 허리에 무리가..

그래도 아침이 되서 해가 방으로 들어오니 그나마 나았지만,

다음에 간다면 차라리 쉐라톤을 연달아 하루 더 묵던지 다른 숙소로 알아보는 걸로...... 잠만자니 괜찮거니했는데 잘못된생각이였어요....ㅜ.ㅜ

임산부가 아니고 저렴하게 알아본다면 찜질방 같은 곳도 있던데 거기로 차라리 가시는게....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타무닝 플라자 호텔 주차장!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괜히 기분은 좋네예~

다음엔 두번째 날, 포스팅 할께요:-)

(저렴하게 비행기 표, 괌 가성비 갑 호텔, 렌트카 예약, 환전)




괌 여행 후 돌아오니 고대 지도처럼 낡아버린 우리의 일정표ㅋㅋ

갑자기 한 주 전에 지금 아니면 여행을 못 갈 것 같아서 여행지를 찾던 도중 임산부들이 많이 가는 괌으로 결정!

미친 듯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행 전 준비할 것들!! 저희처럼 준비해 보아요~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비행기 표
일정 짜기
호텔
렌트카(구글맵 앱받아놓기)
짐 싸야 할 준비물
환전


·비행기 표

비행기 표를 네이버, 트립 닷컴, 스카이스캐너 그리고 우리가 타려고 하는 항공사에 직접 들어가서 비교해보았어요. 스카이스캐너에서 찾은 롯데관광에서 나온 에어서울 항공권이 제일 저렴해서 한 사람당 왕복 219000원에 다녀왔어요. 저가항공이라 새벽 비행기였지만 lcc 항공치고 앞뒤 좌석이 넉넉했어요. 짐도 한 사람당 2PC 각각 23kg씩 가능!!!! 저번에 갔던 팔라완과는 다르게 엄청 넉넉했어요. (이래서 다들 여기로 쇼핑하러 가는구나...)


·일정 짜기

비행기가 도착예정시간이 괌 시간으로 새벽 2시 15분 입국하는 시간도 새벽이었어서 4박 6일 일정으로 짤 수밖에 없었어요. 4박 6일 일정으로 이제 호텔을 어찌할지 와 체크인 아웃 중간에 비는 시간에 어디를 다녀올지, 그리고 렌터카를 며칠만 빌릴지 아님 다 빌릴지에 대해서 일정을 짜기 시작했어요. 체크인 아웃 시간에 맞춰서 남는 시간에 남부 투어와 돌핀 투어를 넣고 렌터카도 임산부이기도하고 북부 투어도 할 예정이었는데 날씨에 따라 어떻게 변동될지 모르는 스케줄에 움직이기 편하게 괌에 있는 동안 다 빌리기로 했어요. 밤이되서 어두어지면 쇼핑몰 구경~ 빌리고 보니 여행의 질이 확실히 달라진다는.... 대만족! 저희의 일정표는 맨 위에 사진 참고하시면 돼요:-)

·호텔

호텔은 첫날 새벽에 잠만 잘 저렴한 호텔과 나머지 지낼 호텔을 결정해야 했어요. 첫날 저렴하게 잠만 잘 곳으로 선택한 타무닝호텔 그리고 나머지 날들은 두짓타니랑 쉐라톤, 닛코호텔 중에 고민했는데 저희는 2박씩 쉐라톤이랑 닛코호텔로 결정!

건비치 석양
쉐라톤 인피니티풀



이유는 투몬 비치와 번화가에 있는 두짓타니와 달리 애들이 많이 없어서에요. 호텔 주변이 번화가에서 멀어 조용한 편이여서 결정했어요. (그래봤자 번화가와 호텔은 차로 5-10분 거리에요) 두짓타니의 장점은 아이가 있다면 애들이 놀기좋은 바로 앞의 투몬비치(수심이얕고 모래사장이에요)와 번화가가 가까운 호텔이고 그래서 그 부근은 애들이 많은 가봐요.

쉐라톤인피니티풀 수영장, 닛코수심 깊은 수영장, 호텔과 연결돼있는 건비치 그리고 건비치에서 보는 석양 때문에 결정했어요. 갔다 온 지금 아주 잘한 결정이라는!!!!! 투몬 비치는 사람이 많고 저희가 묵은 닛코호텔에서 보이기도 했어요. 쉐라톤은 연결된 해변에선 서핑만 가능하고 스노클링 할 수 있는 곳은 없지만 근처 이파오비치로가서 스노클링 했어요:-) 입국이 새벽 비행기라 그냥 마지막 2박을 닛코호텔을 예약했는데 좀 쉬다 출발하고 아주 잘한 결정이었어요. 그리고 첫날 타무닝호텔은,,, 잠만 자서 저렴한 곳을 했지만 다음엔.... 그냥 다음날 묵을 숙소에 쭉 머무는 걸로…
후기는 이다음 편에.... 호텔 예약호텔스 컴바인, 트리바고, 아고다에서 비교해서 제일 저렴하게 했어요. 타무닝은 6만 원 정도 쉐라톤은 조식 포함해서 2박에 33만 8천 원 정도 닛코는 조식 불포함 36만 5천 원 정도에 했어요.
쉐라톤,닛코는 진짜 가성비 최고인 호텔인 것 같아요.
·렌트카 (자세한 설명은 요기에 ↓)
괌 렌트카 설명
괌 렌트카는 외국면허증 없이 우리나라 면허로도 렌트가 가능해요:-) 렌터카는 4박 다 빌리기로 하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제일 저렴하고 가성비 갑인 닛산 렌터카로 결정했어요. 새벽에 출입국이라 공항에서 바로 픽업가능한 렌트카였던것도 컸고, 한인 렌터카가 아니라 한국인 일하는 분은 없으셨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면허정보 미리 기입할 수 있어서 영어 못해도 한국어로 돼있는 설명서 보여주시고 금방 끝나서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기름 가득인 차를 쓰고 후에 다시 기름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에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것! 구글맵 앱을 미리 깔아서 여기서 준 에그로 네비로도 쓰고 인터넷으로도 쓰고 좋았어요! sk텔레콤은 미리 티월드에 신청하면 괌에서 무료로 인터넷 무제한이라고 하니알아보세요ㅎㅎㅎ 4박에 제일 저렴한 차 베르사빌렸구요. 192달러 나왔어요. 저렴해도 좁지 않았고 북부 투어까지 다녀왔어요.
·준비물 110v 변한어댑터,워터슈즈, 핸드폰방수커버,
방수팩, 돗자리, 선글라스
렌트카·호텔·투어등 바우처나 예약확인번호가있는 부분프린트 괌은 110v라 110v 변한 어댑터 챙겨가셔야 해요. 저는 깜빡하고... 안 들고 갔지만,.ㅜㅜ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하고 쉐라톤 룸에 usb로 바로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하지만 고데기 때문에... 110v 변환 어댑터 빌려 썼는데 혹시나 잃어버리면 또 30달러로 물어내야 하니 110v 변한 어댑터 챙겨가시고요. 제가 간 호텔에서 쉐라톤은 린스가 별로 좋지 않아서 가져간 거 썼어요. 닛코는 호텔껀 좋았어요!

워터슈즈는 필수에요. 투몬빼고는 다 돌도있고 비치 모두 물도 깊지않아서 리디티안,이파오,건비치에선 필수템이에요. 또 핸드폰 방수커버, 돗자리, 선글라스도 필수템이에요. 비치에 짐 놓거나 잠시 쉴거나 할때 필요해요. 그리고 웬만한 건 괌에 있는 k 마트에서 사시면 돼요. 저희는 거기서 스노클링 장비 1개에 12달러 정도에 샀어요. 24시이고 정말 저렴하게 이용 가능! 그리고 마지막! 렌트카,호텔,투어등 예약확인번호가 있는 부분을 핸드폰에 캡쳐하거나 프린트해가면 많은 대화할것 없이 편해요. 보여주기만하면 다 오케이! 안그래도 쉐라톤에서 조식포함된 숙식이였는데 다음날 조식먹으러 내려갔더니 체크아웃할때 55달러지불하라길래 뭔가 이상해서 프론트가서 물어봤는데 예약사이트에서 잘못됬는지 호텔측에서 자꾸 아니라그래서 프린트해온거 보여주고 찍어서 메일로 보내줬더니 미안하다며 조식되는 카드로 바꿔줬어요. 핸드폰이 꺼지거나 인터넷이 안되거나 무슨일있을지모르니 프린트해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환전

렌트카,호텔 거의 다 체크인때 보증금 100달러를 내셔야해요. 현금으로해서 바로 현금으로 받고싶으시면 현금으로 아님 카드로하셔도되요. 취소까지는 거의 2주정도 걸린다고해요.
보증금 고려해서 환전 얼마나 할지 결정하시면될것 같아요. 저희는 보증금은 다 카드로하고 200달러환전하고 모자란건 카드로 다 긁었어요:-)



환전은 알아보다가 토스 환전을 알게 됐어요!!!

지금은 90%우대 해줘요.


1. 토스 앱을 받는다.

2. 처음이면 계좌 연동이랑 가입을 해야 해요. 3. 맨 밑에 줄에 전체라는 것 누르고 4. 밑에 쭉 내려가면 외환 카테고리에서 환전 누르고 5. 유의사항 읽고 환전하라는 대로 하면 끝!



전체메뉴 누르기



환전 클릭!





근처 하나은행이나 인천공항에서 당일에 환전 가능해요!! 정말 유용하게 200달러 환전했어요~~





여기까지 가기 전에 준비했던 것 올려봤어요~~ㅎㅎ
다음에는 날짜별 루트로 후기 올려볼게요.




* 첫째 태교여행때 네이버 블로그에올린 글이기때문에
가격이 현재와는 많이 상이할수있어요. 방법과 준비물만 확인해주세요:-) *

+ Recent posts